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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을 찾아서996

와우생활을 1차로 정리하며 오늘 퇴근 후 캐릭터를 모두 삭제했다. 나름대로 애착을 가지고 키운 캐릭터지만 일이 바쁘니 만큼 후회없이 지금삭제를 입력하고 엔터를 눌렀다. 주변의 별다른 도움없이 아무것도 모르며 맨땅에 해딩하듯 키운 나의 주술이. 나름 기반잡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새로운 펫을 태이밍하는 재미로 키운 냥꾼. 나름 재미있게 키웠었기에 지울때는 아쉽지 않았지만 지우고 나서 허전한 느낌이 들게 만드는 녀석들이다. 2008. 8. 13.
아웃랜드 평판 5피스 방어구관련 정보 템 관련 정보는 링크가 안되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를 원할시 wow.inven.co.kr 가셔서 아이템사전으로 검색할 템 검색하시면 정확한 정보가 나옵니다. 전사 야만의 판금 흉갑 - 샤타르야만의 판금 어깨보호구 - 고난의 거리야만의 판금 건틀릿 - 세나리온 원정대야만의 판금 투구 - 명예의 요새야만의 판금 다리보호대 - 시간의 수호자 성기사 전투옵션성전사의 미늘 투구 - 시간의 수호자성전사의 미늘 어깨보호구 - 샤타르성전사의 미늘 흉갑 - 고난의 거리성전사의 미늘 건틀릿 - 명예의 요새성전사의 미늘 다리보호대 - 세나리온 원정대 치증옵션성전사의 문장 어깨갑옷 - 명예의 요새성전사의 문장 머리보호구 - 샤타르성전사의 문장 가슴갑옷 - 시간의 수호자성전사의 문장 다리보호구 - 고난의 거리성전사의 문장 장갑 .. 2008. 7. 2.
국민복술트리와 국민야냥트리 대충 많이 쓰이는 트리들이라고 한다. 일단 이것에 충실하게 키워볼 생각이다. 2008. 6. 18.
주수리 프로젝트 좌절 역시 많은 유저들에게 검증받은 것에는 이유가 있었다. 질풍의 무기가 워낙좋고 그것을 극대화 하기 위한 맥댐위주의 무기가 주술사에게는 가장 어울리는 듯 했다. 랩63현제 군단의 도끼를 양손에 들고 산울림에 3포인트를 주고 있는데 화충-폭격-대충 이 와중에 근접공격 만으로 확실히 몹에게 대미지를 줄 수가있었다. 물보의 영향으로 마나가 달리는 것 역시 많이 줄었다. 일단 고기동고마력 주수리 프로젝트는 실패로 끝났고 고술로 만랩을 찍은 후 복술로 전향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겠다. 2008. 6. 13.
내 주술사는 고기동 고마력 주술사닷 노르간논 드레나이 주술사를 키우면서 와우 오베초기의 강력한 호드의 창이라는 과거의 영광은 사라진체 주징징으로 전락해버린 주술사유저들을 바라보던 나는 상당히 착찹했다. 간혹 필드에서 호드와의 전쟁에서 주수리는 잘 보이지도 않을 뿐 더러 고양주술사들의 느린헛 둔기질은 보는 나를 좌절하게 만들었다. 오베초기 전사와 법사를 쌈싸먹던 막강포스의 주수리는 더이상 존제하지 않았다. 많은 주술사 유저들이 민첩은 주술사의 스텟과 맞지 않는다며 도적템인 가죽템에 손을대기 시작했고 작금의 고양주술사는 양손둔기를 든 고치명의 길이 정석처럼 여겨지게 되었다. 하지만 이것은 레이드처럼 적의 뒤를 잡고 적의 공격을 받지 않는다는 전제하에서 막강한 대미지를 보장해주지만 정면에서는 잦은 헛둔기질과 빈약한 방어력으로 그 위력을 발휘하지.. 2008. 6. 4.
내가 바라보는 박정희 - 3 선과 악 개념을 떠나서 바라보는 박정희는 정말 재미있고 대단한 인물이다. 물론 지금 우리의 잣대로 선과 악의 잣대를 들이대는 것 역시 어떻게 보면 무의미한 일이지만. 아직은 과거사의 여파가 현제까지 미치기에 박정희를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자신들의 이익에 맞는 부분만 부각 및 은폐하려는 것 같다. 역사란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과거의 장점은 받아들이고 단점은 거울로 삼아야 하지만 아직 한국은 그런면이 많이 부족한 듯 하다. 2008. 5. 30.
내가 바라보는 박정희 - 2 졸속으로 채결된 한일협정에 따른 보상금으로 박정희는 대기업육성 위주의 경제정책을 펼치게 된다. 위험부담이 큰 중소기업 보다는 위험부담이 적으면서 국가산업과 경제에 원동력이 되는 산업위주로 육성였고 이는 급격한 부의 양극화와 정경유착이라는 폐단을 낳게 된다. 부의 양극화와 열악한 근무조건으로 인하여 노동력을 착취 당하던 노동자들의 불만을 박정희는 이데올로기라는 시대적 흐름을 이용하여 간첩으로 몰아붙이게 된다. 급격한 산업화는 부의 양극화를 불러올 수 밖에 없고 확실히 그로 인하여 노동자들은 공산주의 이념에 물들기 쉬웠다. 물론 공산주의 이론이 위험한 이론이고 변질된 공산주의 국가인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본주의 이념을 사수하며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룬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일은 아닐것이다. 하지만 .. 2008. 5. 30.
내가 바라보는 박정희 - 1 한국근대사에서 나라의 경제를 살린 인물이라는 말과 친일파의 잔재로서 민주주의를 탄압한 인물로 극과 극의 평을 받는 박정희. 이 사람의 생을 보면 참 재미있는 면이 많다. 가난한 집에서 늦둥이 막내로 태어나 어머니가 지우려고 노력하다 결국 지우지 못해 태어났다고 들었다. 긴 일제강점기 시절에 가난한 집에서 일본의 민족말살 정책에 따른 교육을 받았을 것이고 먹고살기 힘든 상황을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으로 일본사관학교에 입학 일본군 장교로 활동하게 된다. 이 점을 비난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실만으로는 박정희를 비난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살아보려 노력했던 것이였고 주어진 환경, 교육으로 볼때 지금의 우리처럼 민족에 대한 인식과 정체성의 잣대를 당시의 박정희에게 들이대는 것은 지금의 북.. 2008.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