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 후 캐릭터를 모두 삭제했다. 나름대로 애착을 가지고 키운 캐릭터지만 일이 바쁘니 만큼 후회없이 지금삭제를 입력하고 엔터를 눌렀다. 주변의 별다른 도움없이 아무것도 모르며 맨땅에 해딩하듯 키운 나의 주술이. 나름 기반잡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새로운 펫을 태이밍하는 재미로 키운 냥꾼. 나름 재미있게 키웠었기에 지울때는 아쉽지 않았지만 지우고 나서 허전한 느낌이 들게 만드는 녀석들이다.
완소주술
낭만냥꾼
'낙원을 찾아서 > 창문저편의 무지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로 키울 클래스는 바로 이것! (0) | 2008.08.14 |
---|---|
술사에 대한 짧은 단상 (0) | 2008.08.14 |
아웃랜드 평판 5피스 방어구관련 정보 (0) | 2008.07.02 |
국민복술트리와 국민야냥트리 (0) | 2008.06.18 |
주수리 프로젝트 좌절 (0) | 2008.06.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