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을 찾아서996 살짝 금붕어를 옮겨보았다 열대어 보다는 금붕어에 호감이 가는터라 차후 어항셋팅 및 변변한 사진하나 없는 녀석을 위해 잠시 프라스틱 통에서 건져서 어항에 넣어봤다. 확실히 긴꼬리가 수초에 걸리적 거리는 느낌인듯 하다. 한마리 임에도 어항이 꽉찬 느낌이기도 하고. 차후 짧은 꼬리녀석으로 한, 두마리 정도로 키울 계획을 새워봐야갰다. 2009. 7. 29. 처음 의견을 펼치다 하기 쉬운 실수들 사람들은 누구나 좋은 의견을 펼치고 싶어한다. 의견을 펼침으로서 타인이 자신과 공감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처음 이러한 의견을 펼치다 보면 종종나오는 실수들의 유형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정리해 볼까한다. 첫째는 미리 결론을 정해놓는 경우다. 타인이 자신의 생각과 공감하게 하고싶은 욕심이 앞서다보니 먼저 결론을 정해놓고 그에 따른 논리를 억지로 진행하는 경우를 종종 볼수있다. 그런 사람들의 경우 자신의 의견에 모순점이나 잘못된 부분을 묵살하고 의견을 펼친다. 자신의 의견이 잘못되었다는 전제를 빼고 논리를 전개하면 의견을 처음부터 다시 펼치거나 잘못된 것을 인정할수 밖에 없게된다. 이러한 경우 나타나기 쉬운 함정중 하나가 어려운 용어를 남발하는 경우인데 자신의 재량으로 논리를 전개할수 없으니 이해할수 없는.. 2009. 6. 25. 노무현에 대한 생각 풍운아이자 승부사의 삶을 살아온 전직 대통령 노무현의 재임기간에 대한 생각을 써볼까 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무현을 자신의 차기 후보로 내새운 것은 정치적 경륜과 기반이 약한 후보를 내새워 차후 수렴청정하여 권력을 휘두르려 했다고 본다. 당시 IMF 사태를 급격하게 진정시키고 월드컵을 성공적 으로 개최한 김대중 정권의 지지도는 높았지만 그런 후보를 내새운다고 할지라도 승리를 장담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파격적인 이미지가 필요했고 지역감정을 타파한다는 슬로건을 내새워 노무현을 차기후보로 내새우게 된다. 힘겹게 민주당의 차기 대표가 된 노무현에게 초반부터 민주당 원로들의 길들이기가 시작 되었고 노무현은 그것에 상당한 반감을 가지게 되었을 것이다. 확실히 노무현은 정치인이라기 보다는 시민운동.. 2009. 6. 13. 드래곤하트 최근 화려한 CG로 도배한 환타지 영화를 보면 예전에 봤던 드래곤하트를 떠올리게 한다. 확실히 CG도 발달하였고 작가들도 더 많은 전설과 기존의 환타지 소설을 참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드래곤하트가 생각나는 이유는 이야기의 기승전결이 명확하고 동화적인 감동을 충실하게 표현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어렵게 구해서 보았지만 역시 그때의 감동은 그대로였다. 다른 환타지 영화처럼 억지로 스토리를 길게 늘이지도 않았으며 CG가 화려하지 않고 어설프지만 짜임새 있는 이야기의 전개는 어렸을 때 보았던 그 감동을 그대로 전해 주었다. 요즘 나오고 있는 환타지 영화보다 재미있게 느끼는 것은 단지 추억때문이려나? 보고 나서도 기억에 남는 대사는 바로 이것 "그 누구도 기사도 위에 설수 없습니다" 2009. 5. 13. Code Gears 반역의 루루슈 상당수의 추천이 올라와 있는 에니였지만 최근 에니메이션의 트랜드가 상업적인 학원물로 흐르는 것을 많이 보아온지라 미루다 뒤늦게 봤다. 하지만 보고나니 내가 싫어하는 클램프 작품. 딱히 클램프를 싫어하는 이유를 따져보면 등장인물이 너무 많이죽고 너무 많은 질문을 던져가며 그것에 대한 해답을 모호하게 하여 여운은 많이 남지만 복잡하고 혼란한 느낌을 준다는 것 그리고 캐릭터들이 9등신이라는 점이다. 이 작품에서는 그나마 8~8.5등신이고 그림체와 색감은 원래 뛰어나니 눈은 상당히 즐거웠다. 하지만 여전히 등장인물들이 너무 많이죽고 피튀기는 점은 역시나 클램프 라는 생각을 가지게 했다. 하지만 이전의 클램프와는 다르다는 느낌이 드는것이 감성적인 측면에서의 이야기 전개가 많이 줄고 철학적인 면에서의 접근비중이 훨.. 2009. 5. 6. 25인 이그니스 킬 4넴까지 클리어 했는대 그중 어렵던 이그니스 킬 2009. 4. 27. 10인 아우리아야 킬 5시간만에 여기까지 클리어 해서 좋아했는대 그 뒤의 호디르, 토림은 무지 어려웠다. 2009. 4. 27. 내 트랄전사 트간쥐 2009. 4. 16. 이전 1 ··· 83 84 85 86 87 88 89 ··· 1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