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을 찾아서/창밖의 달빛202 코리 알비노 투입! 그 이름 카자미 하야토! 건짱을 많이 주면 병에 걸린다고 해서 비트위주의 식단을 짤수 밖에 없었다. 그로 인하여 청소물고기로 유명한 코리도라스를 구하러 한강수족관에 갔다. 근대 가격대가 다 비싼놈들 밖에 없는대 마침 눈에 띄인 알비노! 다행히 700원에 구입 ㅎㅎㅎ 처음 입수시 카가군이 아가미를 펼치며 위협하기에 코리가 다칠까봐 조마조마 했지만 갑작스런 코리의 발악에 카가군이 놀라버렸다. 덩달아 놀란 나는 서둘러 코리를 내부어항 밖으로 꺼냈는대 이게 왠걸? 걸이식 여과기의 거샌물살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 버리는 것이 아닌가? 그 모습에 경악한 나는 합사 했다 카가군이 다칠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카페분들이 베타가 첨에는 낮을 가려서 공격적인 행동을 취하는 것이고 코리는 순해서 절대 공격을 안한다고 하셨다. 놀란 가슴.. 2008. 1. 6. 카가군에게 모스볼을 선물 맨바닥에 쉬는 모습이 불편해 보여서 위에서 쉬라고 모스볼을 사줬다. 그런데 이 녀석 통 관심이 없다. 나름 신경써서 무지큰거 사다준건데 쩝.... 그래도 암모늄과 인을 더 효율적으로 흡수할 식물이 하나 더 늘어서 기쁘다. 더 활발해 진것은 그냥 기분 탓이려나? 2007. 12. 31. 카리스마 넘치는 카가군 꼬리가 계속 자라는 것 같아 준성어가 아니냐는 글을 올렸더니 이녀석이 전에 싸워서 꼬리가 많이 다쳤던 거라고 한다. 다른 객체는 꼬리가 치렁치렁한 것이 마음에 안들어서 카가군이 마음에 들었었는데 더더욱 자라서 다른 객체들 처럼 치렁치렁해 질지도 모르겠다. 세벽녘에 이녀석이 유영하는 실루엣을 보노라면 느리지만 파워넘치는 느낌이 든다. 한낮에 찍은 사진이긴 하지만 이녀석이 유영하는 모습을 찍은거라 비슷한 느낌이 난다. 이녀석이 대형어였다면 얼마나 포스가 넘칠까. 정말 아쉬운 점이다. 2007. 12. 30. 오붓한 초롱이와 루비 한가롭게 산책하고 있는 루비와 초롱이. 요즘 카가만 사진찍어 줬더니 좀 미안해서 같이 산책나가서 찍어봤다. 2007. 12. 30. 살찌고 있는 루비 요즘들어 먹을것을 부쩍 밝히는 루비. 낮은 곳에 먹을것을 두면 아직까지는 가벼운 몸으로 점프하여 먹어치운다. 예전 초롱이가 조기두마리를 순신간에 증거도 없이 먹어치워 한참동안 찾개 만들었던 전적이 있는지라 그 혈통을 이어받은 것이 뒤늦게 나타나는 듯 하다. 어릴땐 너무 안먹어서 걱정시키더니 이재는 너무 밝혀서 탈이다. ㅋ 2007. 12. 30. 간만에 초롱이의 사진 이잰 나이들어서인지 움직이는 것을 귀찮아하는 초여사. 눈가에 흰털은 새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여전히 다른 강아지들을 보면 시비를 걸고다니는 열혈견공! 2007. 12. 30. 카가군이 가장 잘 나온사진 워낙 움직임이 활발한 녀석이라 겨우 가만히 있는 순간을 포착할 수 있었다. ㅎㅎㅎ 2007. 12. 25. 어항셋팅 완료 해미소어항, 내부식 베타어항, 75w히터, 5w걸이식여과기, 온도계가 장비로 들어갔고 앞에 보이는 비트형 사료가 녀석의 주식. 앞의 큰 스포이드로 바닥의 남은사료 및 대변을 제거해준다. 실질적 첫 물생활이라 시행착오도 다소있었지만 좋은 환경을 조성해 준것 같아서 뿌듯하다 ㅋ 2007. 12. 23.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