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낙원을 찾아서/창밖의 달빛

카리스마 넘치는 카가군

by 윙혼 2007. 12. 3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꼬리가 계속 자라는 것 같아 준성어가 아니냐는 글을 올렸더니 이녀석이 전에 싸워서 꼬리가 많이 다쳤던 거라고 한다. 다른 객체는 꼬리가 치렁치렁한 것이 마음에 안들어서 카가군이 마음에 들었었는데 더더욱 자라서 다른 객체들 처럼 치렁치렁해 질지도 모르겠다.

세벽녘에 이녀석이 유영하는 실루엣을 보노라면 느리지만 파워넘치는 느낌이 든다. 한낮에 찍은 사진이긴 하지만 이녀석이 유영하는 모습을 찍은거라 비슷한 느낌이 난다. 이녀석이 대형어였다면 얼마나 포스가 넘칠까. 정말 아쉬운 점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