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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을 찾아서/창문저편의 무지개

드래곤하트

by 윙혼 2009. 5. 13.


최근 화려한 CG로 도배한 환타지 영화를 보면 예전에 봤던 드래곤하트를 떠올리게 한다. 확실히 CG도 발달하였고
작가들도 더 많은 전설과 기존의 환타지 소설을 참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드래곤하트가 생각나는 이유는 이야기의
기승전결이 명확하고 동화적인 감동을 충실하게 표현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어렵게 구해서 보았지만 역시 그때의 감동은 그대로였다. 다른 환타지 영화처럼 억지로 스토리를 길게 늘이지도
않았으며 CG가 화려하지 않고 어설프지만 짜임새 있는 이야기의 전개는 어렸을 때 보았던 그 감동을 그대로 전해
주었다. 요즘 나오고 있는 환타지 영화보다 재미있게 느끼는 것은 단지 추억때문이려나?

보고 나서도 기억에 남는 대사는 바로 이것

"그 누구도 기사도 위에 설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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