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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61

L넘버 144 입수 동호회에서 아는 분이 분양해 주셔서 대려올 수 있었다. 다시 2.5센치에서 부터 키워야 한다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 일반 알비노 안시 보다 짙은 몸색이 래몬느낌을 주고 그 느낌이 핀 까지 살아있다. 귀여운 녀석 잘 키워야지. 2008. 2. 14.
키우고 싶은 플래코들 얼마전 키우던 부끄의 원인모를 급사로 인해 어항벽면이 더러워져 가고 있다. 잘 보이지 않더라도 역시 간간히 나와서 꼬리쳐주는 플래코는 어항의 감초같은 존재다. 현재 키우고 싶은 플래코는 3가지다. 그중 첫번째는 당연히 스칼렛! L넘버 025번 강렬한 래드의 등핀과 꼬리지느러미가 인상적인 녀석은 온몸을 가시갑옷으로 둘러싼 대형 플래코다. 더군다나 플래코중 드문 육식성 플래코. 플래코 매니아들 사이에서 싸나이로 통하는 녀석 다음은 L넘버 190번을 차지하고 있는 로얄 플래코. 이녀석 역시 대형으로서 빨간 눈이 인상적인 녀석이다. 스칼렛 만큼은 아니지만 포스가 넘치며 아름다운 줄무늬가 인상적인 녀석이다. 처음 나에게 플래코에게 관심을 가지게 해준 녀석이다. 마지막으로 한자 어항에 맞는 안시 중에서도 최고의 인.. 2008. 2. 14.
빈금과 스터바이 어항을 보노라면 마음이 편해진다 ㅎㅎㅎ 2008. 2. 11.
살짝 아마존 필나는 어항셋팅 빈금이 잘 움직이지 않아서 걱정했는대 이재는 적응되었는지 활발하게 움직여주고 있다. 벽돌이 너무 투박한 것 같아서 유목을 사와서 살짝 아마존 분위기가 나도록 셋팅을 해줬다. 마음같아서는 유목에 모스를 활착시켜 주고 싶지만 통짜 유목이 아니라서 참기로 했다. 안시와 스터바이가 참 좋아한다. 2008. 2. 11.
대부분 물고기 분양 그리고 매일 아침 고기들 밥주는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것 같아서 대부분의 고기들을 분양해 버렸다. 돌아오는 길에 수족관을 들렸는대 역시 카가 같은 크라운은 없었다. 아까운 녀석 ㅠ_ㅠ 지금 어항에 남은 녀석은 바닥층에 사는 스터바이 코리 두마리 벽면에 붙어있는 안시 알비노 한마리. 중류층에 사는 어종이 없는 것 같아서 그냥 이것저것 구경이나 하려고 했는대 빈금이 있는것이 아닌가? 지느러미도 다친곳 없이 건강해 보이는 녀석이라 가격을 물어보니 구천구백원 ㅡㅡ;;;;; 몇만원 줘야할것 같은 녀석을 만원에 판다고 해서 낼름 사왔다. ㅎㅎㅎ 원래는 아마존 분위기로 어항을 꾸미려 했지만 이녀석 때문에 계획 전면수정 많던 수초를 대부분 꺼내고 여과기도 걸이식 빼고 모두 전면 산소공급으로 전환했다. 근대 이녀석 중류층.. 2008. 2. 10.
부끄 집장만 강쥐들 산책시키다 마음에 드는 벽돌조각을 발견해서 서돌러 주워와서 투입시켰다. 예전부터 적당한 크기의 PVC를 물색해왔었지만 마음에 드는 크기로 자르는게 쉽지않아 포기해 왔었는대 딱 알맞는 크기의 터널을 구축할수 있는 크기여서 낼름 주워왔다. 이정도 크기면 완전히 성장한 뒤에 산란처로 까지 쓰일수 있을것 같다. 플래쉬를 터트리자 놀라서 뒤돌아 꼬리치기 스킬을 선보이는 부끄. 이재 부끄를 더더욱 보기 힘들게 될것 같아서 아쉽긴 하지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준것같아서 마음에 든다. 처음 올때는 2.5센치이던것이 이제는 4센치를 육박하고 비늘도 재법 딱딱하게 서서 만지면 거친 느낌을 준다. 완전히 성장하면 자주 얼굴도 보여주고 할거라 기대하며 ㅋㅋ 2008. 2. 9.
나비비파의 포스 시중에서 1500원에 파는 나비비파는 나중에 50센치까지 커진다고 한다. 커졌을때의 포스는 피라니아 마저도 압도한다. 당근 우리집의 부끄같은 안시는 10~15까지 크는 소형종이다 ㅎㅎㅎ 2008. 2. 9.
시간도 많고 해서 어항튜닝 좀 해봤다 일단 전체적으로 한컷. 바닥에 수초로 치어보호 공간을 확보하고 요란하던 산소공급전용 선을 자작 여과기로 대처했다. 걸이식 여과기는 수면을 최대한 높혀서 부상수초들이 쓸려 밑으로 내려가지 않도록 하고 물살에 약한 고기들이 물살에 스트래스를 최소한으로 받도록 배려했다. 코너형 여과기는 어항의 유일한 물리적여과기다. 넣은지 일주일도 되지 않았지만 수많은 분진들을 잡아주는 덕에 저렇게 변색되어 있다. 필터를 따로팔지 않아서 자작해야 할듯 하다. 자작여과기. 우유통에 바닥은 자갈로 무게중심을 잡고 안을 링형여과제로 채워주었다. 여과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미지수지만 산소공급기의 소음과 물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었다. 물리적 여과 겸 인과 암모늄을 재거해주는 수초들이다. 자작여과기의 물살을 흐트려 약하게 해주는 역활도 .. 2008.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