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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61

사망한 빈금을 대신하고 있는 꼬마금붕어 비싼녀석은 약하다는 확신을 남겨준 빈금을 대신하고 있는 폭탄어항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녀석. 금붕어가 먹이반응, 외형등 관상어 중 매우 만족도가 높은 녀석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녀석. 가격대 성능비도 최고다. 2008. 12. 21.
재앙의 징조와 원인 처음으로 난태생 어종에 도전해보기로 하고 치어들이 숨을 공간을 수초로 셋팅한 후 플래티를 트리플로 입수하였다. 갑작스런 숫놈의 돌연사로 실패로 끝나는듯 하였으나 암놈의 성전환과 계속되는 치어의 순산으로 눈에 보이는 치어만 9마리 이상인듯 하다. 이대로 라면 어항에 폭탄이 터질지도...... 2008. 12. 21.
스터바이 한쌍 눈에 보이지 않게 크더니 어느새 한떡때하는 한쌍으로 자라난 스터바이. 한번 알을 붙였는대 관리해 주지 않아 플래티가 다 따먹어 버렸다. 다음번에는 잘 보호해 줘야 할듯. 2008. 12. 21.
간만에 찍어본 L144 흐릿하게 나왔지만 요즘 많은 수염으로 남성미를 과시하고 있는 녀석. 예전만큼 스터바이를 괴롭히지 않고 어항의 망나니 왕자에서 점잖은 왕으로 성장하는 중 2008. 12. 21.
현재까지 물생활을 볼아보며 물생활을 한지 몇개월이 지나가면서 알아가는 것이 많아지는 것 같다.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 보려 한다. 1. 매기과는 수질에 상당히 튼튼하다. 수질에만 튼튼한게 아니라 질병, 외부 기생충에 대한 내성또한 상당하다. 더군다나 왠만한 물살에도 잘 견딘다. 하지만 벽이나 바닥에 사는 종류가 대부분이며 구석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고 움직임이 많은 편이여서 보는 재미가 조금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2. 아나바스과 역시 수질, 질병에 강하다. 하지만 대부분이 거품집을 지어 번식을 하는 관계로 물의 흐름이 거의 없는 곳에서 살아간다. 그래서인지 물살과 갑작스러운 수질변화에 약한 경향을 보인다. 또한 영역을 지키려는 성향이 강하여 다른 종에게 상처를 입히는 경향이 있다. 3. 물이 잘 잡혀 있다해도 물이 부영양화가 되면 .. 2008. 3. 30.
또 다른 스네일 종은 모른다. 뒤집어 지면 복원능력이 떨어지는 녀석이라 벽에 붙어살기 때문에 수초는 먹지 않는다. L144녀석이 유목을 먹느라 벽면청소를 개을리 하는지라 긴급 투입했다. 청소 능력이 매우 탁월하다. 역시 어항 셋팅은 메인 어종 하나에 청소를 위한 생물학 병기들로 하는것이 가장 좋은것 같다. 2008. 2. 17.
래드 램즈혼 침전형 사료가 남아 물속에서 분진이 되어 날리는 경향이 있어서 특급 청소부를 투입했다. 특급 청소부들의 조건은 코리가 들어갈 수 없는 틈새로 들어가 먹이 활동을 해야 했다. 여기서 새우와 스네일 중 하나를 택일 해야 하는 고민에 빠졌다. 새우의 경우 온도의 문재와 수초가 그다지 무성하지 않다는 것 때문에 탈락. 스네일 류로 정했다. 일단 수초에 피해를 최소로 주면서 남은 사료를 잘 처리해 주는 래드 램즈혼으로 정했다. 아직 남는 사료에 달려드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지만 수초사이의 이끼와 어항 구석의 이끼에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역시 검증된 생물학 병기. 이상 번식에만 주의 해주면 상당히 좋은 녀석인것 같다. 2008. 2. 17.
울어항 어종들 1. 빈금 현 어항의 메인 어종이라 할 수 있다. 이마의 하트모양 혹이 인상깊은 녀석. 일반 진주린과는 달리 머리에 혹이 달려 있고 지느러미들이 길어서 아름다운 자태로 유영한다. 2. 코리도라스 스터바이 한때 무진장 고급 코리였다는 스터바이. 확실히 코리 중에서 탄탄하고 큰 핀과 가슴지느러미로 가장 미끄러지듯 유영을 잘 하는 녀석이다. 단지 다른 코리보다 겁이 많은것이 흠이지만 간혹 보여주는 아름다운 유영은 이녀석의 매력을 잘 알게해준다. 3. L넘버 144 부분적인 알비노를 고착시켜 만들어낸 안시의 새로운 종으로 몸의 빛깔이 매우 아름답고 크기 또한 알비노 안시와 비슷하다고 한다. 소형 어항에 가장 잘 어울리는 플래코라 생각한다. 2008.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