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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529

페미니즘에 대한 생각 페미니스트들과 싸워온지도 상당히 오랜 시간이 흘렀다. 처음 그들을 봤을 때 그들의 논리에 공감도 갔었다. 하지만 그들의 무언가 독단적이고 독선적인 논리에 모순을 느끼기 시작했다. 페미니즘의 탄생은 남성에게 억압받는 여성의 해방을 위해 시작되었다. 그러면서 여성성에 대한 진지하게 접근하고 사회에서 여성이란 어떠한 존제인가를 여러 시각으로 조명하게 된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터졌다. 남성과 차별되는 여성의 출산, 모유수유 등이 남성과의 사회적 경쟁에서 발목을 잡히는 어쩔수 없는 현실을 알게되고 일부 페미니스트들은 모성을 신성시 하며 신격화하기에 이른다. 분명 결혼은 여성에게 불리하다. 출산과 육아에 발목이 잡힌 여성들이 전업주부로 전향하는 반면에 남성은 경력을 쌓아가며 주가를 올린다. 등가교환에 있어서 남.. 2007. 1. 29.
범용적인 정의 선과 악의 관점이 지극히 개인적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선과 악으로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선과 악이 개인적 이라는 것을 인식 하는 것을 떠나서 말이다. 인간은 공동체 생활이 보다 편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부터 사회를 이루고 그안에서 규칙을 만들었다. 그 규칙에 가까운 것을 선이라 생각 하고 반대되는 것을 악이라 생각하게 되었다. 즉 정의란 범용적인 것 이다. 2007. 1. 29.
어제처럼 원래 이곡을 좋아햇지만 더 좋아하게 된 계기는 훈단에서였다. 고된 훈단에서 하루를 마감한 후 혼자서 이 노래를 흥얼거리며 내일도 오늘처럼 무사히 가기를 바랬던 적이 있었다. 한치 앞을 볼수없는 것이 세상사란 말이 있듯이 현실이 불안할 경우 다가오는 미래는 더 불안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아무리 발버둥 쳐도 시간은 흐르고 어제처럼 될수만 없는것이 세상사다. 어짜피 변하는 것이라면 보다 더 좋은 미래를 맞이하도록 발버둥 칠 뿐. 하지만 나도 모르게 약해질때면 이 노래를 흥얼거리곤 한다. 헷 2007. 1. 29.
2005.12.24 한해를 정리하며 정말 정신없는 그러면서도 알찬 한해를 보냈다. 그 어느때 보다 열심히 공부한거 같고 그 어느때 보다 열심히 일한것 같다. 그동안 열심히 했던 공병운동도 많은 진척을 보였고 취업도 했다. 나름대로 상당히 많은것을 이루어 낸 한해다. 하지만 같이 공병운동 하던 사람들의 내분으로 서로 싸움질을 하고 야근을 밥먹듯이 하게된 것은 안좋은 일임에 분명하다. 모든 일에는 밝은면과 어두운 면이 공존해서일까? 부디 다가오는 해에는 좋은일만 생기길. 2007. 1. 29.
다 알았었는데 세상이 그리 깨끗하지 못하고 내가 날 하늘역시 깨끗하지 못할줄 알고 있었는데 더러운 하늘 그 위를 날기에는 아직 힘이 모자라고 힘을 키운 뒤는 나는 이미 그 더러운 하늘에 최적화 되어 있을 것이다. 뭐 지금도 나름대로 최적화 되어 있지만.... 이제는 생존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지 그런 사소한 것을 신경 쓸 틈이 없을 것 같다. 2007. 1. 29.
시야 미래는 수많은 현제의 변수가 조합되어 만들어진다. 하지만 수많은 자료를 수집 하고도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이는 자료를 해석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인데 자료를 순수한 자료로 보지 않고 사견을 너무 반영하여 자료를 해석 하는것이 크다 본다. 사물을 사물자체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다. 사물은 사물일 뿐이다. 또한 사물은 사물 마다 고유의 특성이 있다. 사물을 그 자체로 보자. 2007. 1. 29.
지금 내가 응시하는 곳은 어디인가? 사람은 누구나 삶의 목표가 있다. 나의 경우는 내 자신의 행복이지만 너무 추상적이라 목표라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삶의 목표라는 추상적인 목적지를 정했다면 그 목적지에 어떻게 도착할지를 생각해 봐야한다. 돈, 명예 등과 같은 좀더 구체적인 목표를 잡듯 말이다. 현제 내가 응시하는 곳은 업무에 빨리 적응 하는것이 될 듯하지만 업무에 적응여부를 떠나 다시 목표가 바뀔 것이다. 목표가 바뀌면서 내가 응시하는 곳 역시 달라질 태고 말이다. 삶의 의미는 그것에 있는지도 모르 갰다. 목표를 잡고 그것을 응시하며 달려가는 그런것 말이다. 2007. 1. 29.
인간은 다른 인간에게는 늑대이다 인간은 다른 인간에게 늑대이다. 이말은 '인간은 서로를 잡아먹는다'를 암시하고 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인간은 인간을 잡아먹기도 하지만 공생 하기도 한다. 2007.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