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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을 찾아서/이름없는 별 하나538

자부심에 대한 정의 우리가 아는 자부심은 무엇일까? 사람들은 자부심을 느끼고 싶어하고 혹자는 삶의 목표를 명예로 두기도 한다. 사람은 누구나 남들보다 돋보이고 싶어하고 남들보다 잘나기를 원한다. 그래서 자부심을 남들이 인정해줘야만 되는 것이고 남들을 깔아뭉개야만 생기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내가 힘들게 이룩해 놓은 일들이 남들이 인정 하든 하지않든 내가 한일인건 분명하다. 남들이 보기에 쉽고 하찮은 일일지 몰라도 나는 이일을 해냈고 그만큼의 일을 했으니 더 힘든일도 할수 있을 것이다. 이런것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것이 자부심이다. 자부심은 내 마음속에 내가 새우는 것이지 절대 남이 새워주지 않는다. 그것을 무너뜨리는 것 또한 자기자신이다. 2007. 1. 29.
우리가 생각하는 정답이란 뭘까? 이 세상에는 수많은 방법들이 존제한다. 그중 자신이 최단거리라 생각하는 방법을 사람들은 정답이라 한다. 하지만 이세상에서 완벽한 정답이라는 것이 있을까? 물론 수학과 같은 분야는 예외일지 모르갰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정답이라는 것이 과연 최단거리의 해결방법인 것일까? 사람들은 종종 자신이 아는 정답으로 인해 서로 다투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바보라도 그 사람이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된대는 그런 배경이 있는 것이다.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더 나은 정답을 찾는것이 진리를 찾는 사람들의 자세라 생각한다. 2007. 1. 29.
벚꽃과 해병 일본에는 '꽃은 벚꽃이요 사람은 무사'라는 말이 있는데, 여기서 무사는 어떤 일에 직면하여서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이 요구된다. 벚꽃이 주저함 없이 순간적으로 지는 모습에서 죽음의 그림자를 발견하고 그것을 아름다움으로 느끼는 정신 풍토가 일본인의 이상으로 집약된 말이라 할 수 있다. 흩날리는 벚꽃들과 상륙전을 치르는 해병 서로 너무 많이 닮은듯 하다. 흩날리는 벚꽃아래서 그들의 낙화를 애도하고 싶다. 2007. 1. 29.
인간은 누구나 강함을 꿈꾼다. 아니 생물의 생존본능 상 강해지고 싶은 욕망은 당연하다. 하지만 강하다는 것은 무엇일까? 强이라는 글자를 떠올리면 재일먼저 생각 나는것은 육체적 강함일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돈과 권력에 비할것은 못된다. 개인의 힘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돈과 권력이 강함의 전부일까? 강한것에 대한 욕구는 생존에 대한 욕구와 직결된다. 즉 강한것에 대한 기준은 우리의 생존력의 정도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잘하는 것 하나없이 얼굴로만 먹고산다면 만약 얼굴이 워낙 특출나 연애인으로 성공 했다면 그 사람은 강한것이다. 분명 그사람은 그때 만큼은 다른 사람에 비해 생존력이 강한 것 이니까. 누구도 그를 약자로 보지 않는다. 하지만 그가 은퇴하고 가진돈을 모두 탕진했다면 그는 약자가.. 2007. 1. 29.
飛上 내가 살고있는 세상의 하늘은 더럽다. 그래서 나는 그런 하늘을 나느니 땅을 기어다닐 지라도 날개를 꺽어버리갰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현실도피적인 생각이다. 지금 내가 보는 이 하늘이 더러울지라도 분명 그 위에는 밝은 햇살과 깨끗한 공기가 있을것이고 내가 그 위까지 올라갈 힘이 있다면 조금더 힘을 키워 더러운 공기를 밀어낼 수도 있을탠데.... 물론 높은 하늘을 향해 날아가다 피를 토하며 추락할수도 있을 것 이다. 하지만 하늘탓만 하며 현실을 도피하는 것은 비겁한 일이다. 내가 더 높은 하늘에 이르기 전에 나까지 더럽혀 질지도 모르지만 일단은 날아오르고 싶다. 2007. 1. 29.
관조자 사람들은 선과 악을 구분하는 것에 집착한다. 그것으로 논쟁과 다툼을 반복한다. 솔찍히 무의미한 일이다. 인간은 누구나 선하다고 인정받기를 원하고 선한것의 기준은 자신에게 득이 되는 것인가 이다. 자원봉사자가 있다. 그가 자원봉사를 하는 이유는? 자원봉사를 함으로서 마음의 안식을 얻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이런 사람들을 칭송 하는 이유는? 그런 사람들이 많으면 사회가 밝아지고 자신도 편해지기 때문이다. 사람은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 일수 밖에 없다. 우리가 사는 곳은 하나의 전장이고 우리는 약육강식의 법칙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것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다. 선과 악을 나누는 기준은 자신에게 득이 되느냐 아니냐일수 밖에 없다. 이런 관념들 속에서 자유롭게 세상을 바라보는 관조자가 되고 싶다. 모든 감정에서 자.. 2007. 1. 29.
나도 한때는... "고독히 걸으며 악을 낳지 않으며 원하는 것은 적다. 숲 속의 코끼리처럼" 한때는 저런 삶을 추구한 적이 있었다. 남에게 피해주지 않으며 내가 추구하는 삶을 살고 싶었다. 세상이 더러울 지라도 나는 깨끗한 척 하며 고상하게 살고 싶었다. 하지만 내가 현실을 부정하며 회피할수록 주변사람들은 나대신 더럽혀지고 힘들어 하고 있었다. 나도 한때는 진정한 Stand Alone을 꿈꾼적이 있었다. 한때는... 2007. 1. 29.
인간은 영원을 꿈꾼다 사람들이 부의 상징으로 생각하는 금과 다이아몬드는 공통점이 있다.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신의 주변이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의 표현인걸까? 아니면 그냥 재산축적의 이유인 것일까? 하지만 분명 인간은 친구의 우정, 연인과의 사랑이 변하지 않기를 바란다. 인간은 영원을 꿈꾼다 2007.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