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여자는 남자의 재력을 보고 남자는 여자의 외모를
본다는 말이 있다. 임신과 육아로 지속적인 경력을 쌓는
것이 힘든 여성들은 꿩 아니면 닭이라는 식으로 남편 혹은
자식의 사회적 성공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예전에 남녀평등에 상당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 아주머니
한분과 대화해 본 적이 있는데 그분이 친구들과 모이면
남편의 사회지위에 따라 등급 나누고 남편의 사회지위와
여성의 행복은 직결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 당시는
이해할 수 없었지만 출산과 육아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당시 시대에서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 아니였나 싶다.
남성의 경우 여성편력이나 배우자의 외모가 사회적 지위를
대변하는 척도로 생각한다.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모르갰지만 여성이 바라보는 남성관과 맞물려 그렇게 인식
하는 듯 하다. 물론 더 다양한 요소들이 연관되고 개개인의
취항이 영향을 주갰지만 통상적인 이성을 바라보는 시각의
틀은 이런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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