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자신이 알수없는 것에 호기심을
느끼면서도 경외, 두려운 감정을 가진다.
다가오는 미래를 누구도 정확히 알수
없기 때문에 점이라는 것을 본다.
개인적으로 타로를 보는 것에 재미를
붙였지만 아직 카드를 다 외우지는 못했다.
보지 못하는 미래를 본다기 보다는 카드의
내용으로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다른 시각으로 보게 해주는 것이 상당히
마음에 든다.
어떤 환타지 소설에서 점술가가 한 말이 있다.
'우리가 하는 일은 미래를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조언을 하는 것'이라고.
아무리 미래를 볼 수 있어도 정해져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미래를 봤다면 바꾸면 되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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