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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쥐92

EBS>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된다 개들의 시각에서 주인을 돌이켜 보게 만드는 영상인듯 2014. 10. 29.
일자산에서 루비 사진 하도 난동부려서 잘 나오는 사진이 없다. 절대로 카매라를 정면으로 보려 하지 않아서 겨우 한장 건져냄 2014. 10. 6.
오래된 CD를 뒤지다가 초롱이 사진 발견 무심코 뒤져봤는데 초롱이 사진이 많이 나왔다. 확실히 루비가 초롱이를 많이 닮은듯. 하악하악 2013. 12. 7.
이사온 후 루비 산책루트 이사온지도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고 처음 산책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던 루비도 점차 산책로에 적응해 가고있다. 처음 이사갈때 산책루트가 좋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래도 괜찮은 루트를 개척해서 다행이다. 아무래도 도로변을 거쳐서 가다보니 대변을 치우기 애매했는데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쓰레기통 덕분에 걱정을 덜었다. 산책 후 대변을 보면 비닐봉지에 넣어서 오는길에 투척! 도로변이지만 길가에 농지가 자리잡고 있고 뒤에 나무가 우거진 언덕도 조금 있는 편이다. 농지를 지키는 큰 개들이 루비만 보면 짖어댄다. 처음에 이녀석들 때문인지 산책하는 것을 꺼려했지만 이제는 무시하고 볼일 잘 보고 다닌다. 멀리서 짖어대는 큰 개들은 안중에도 없이 유유히 산책중인 루비 산책하다 보면 화원들이 눈에 띄지만 집에 햇빛이 잘 들.. 2013. 3. 9.
좋은 개란 어떤 개인가? 인터넷에서 애견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면 자신들이 다루는 견종이 이 분야예서 최고이며 그 중에서도 자신들의 개가 최고라는 곳이 많다. 이런 논쟁들을 살펴보다 보니 좋은 개란 어떤 개인지 궁금해지고 해답을 찾고 싶어졌다. 사냥개로 유명한 견종에 대해서 알아보고 투견으로 유명한 견종에 대해서 알아보고 군견으로 유명한 견종에 대해서 알아보다 보니 나름대로 좋은개란 어떤 개인지에 대해서 정리가 되는 것 같았다. 그래서 각 분야에서 뛰어난 품종들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어떤 방향으로 개량되어 왔는지를 살펴보고 내가 생각하는 좋은개는 이러한 것이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간략하게 정리해 보려 한다. 1. 유럽은 왜 개의 품종개량이 발달했을까? 인간이 늑대를 길들여 개가 되었고 그 개들을 개량해서 좋은 품종을 만들어 냈다.. 2013. 1. 30.
삭발한 루비 날도 풀리고 해서 털을 밀었다. 삭발하니 숨겨졌던 루비의 야성미가 폭발한다. 종종 저렇게 잘라줘야갰다. 2012. 4. 1.
체력저하 현상이 나타나는 루비 요염한 자태로 밥을 요구하는 루비. 벌써 9살이다. 털의 윤기가 점점 없어지고 새치가 많아지고 있다. 예전에는 목줄하고 같이 뛰면 에너지가 넘쳐서 먼저 가려고 난리던 녀석이 이제는 옆에서 보조를 맞추고 뛰거나 그냥 서버린다. 체력저하가 오는 모양이다. 초롱이가 죽고난 뒤 나에게 의지하려는 성향이 더 강해진 것 같다. 뭐 식욕은 예전 이상으로 왕성하니 당분간 건강에 문제는 없을 듯 하다. 밥을 기다리다 인내심에 한계를 느낀듯한 루비 ㅋ 배부르고 졸린 루비 2012. 2. 18.
초롱이 세상을 뜨다 초롱이가 오늘 세상을 떳다. 어린시절 강아지를 사달라고 졸라대도 꿈쩍도 않던 어머니가 친하던 이웃 아주머니가 개를 키우는 것을 보고 덜컹 입양하였던 녀석이다. 그때가 내 나이 20살 때였다. 돌이켜보면 이녀석은 나의 가장 꽃다운 시절일 20대 시절을 같이 보낸, 내가 키운 최초의 개다. 초롱이는 어릴적 약하게 태어나서 어미가 젖을 잘 주려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식탐이 많았던 녀석이다. 뭐 우리가 개를 처음 키워서 밥을 안먹으면 고기를 얹어서 먹였던 것도 있었지만 말이다. 자유분방해서 산책할때도 자기 멋대로 돌아다니면서 보이는 개들에게 시비를 걸어대던 녀석이였다. 비록 살이 많아 무거웠지만 움직임에 탄력이 있었고 싸움은 잘 하지는 못했지만 덩치 큰 개에게도 짖으며 달려들고 보는 깡다구 있는 녀석이.. 2012.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