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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쥐93

주워온 강아지 울엄마가 강아지를 주워왔다. 영양상태가 나쁘고 행동패턴은 인간을 경계하지만 버려질 것을 두려워하며 인간과 노는 것에 익숙하지 못하고 인간이 때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 여러가지 정황으로 볼때 주인이 잃어버린 것이 아닌 버린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유기견 보호소로 보낸다 한들 안락사 당할듯 하다. 우리집 여건상 두마리를 키우고 있기 때문에 더 키운다는 것은 무리인지라 키울수는 없지만 이녀석은 가봐야 죽을 것이 확실하므로 키웠으면 하지만 부모님들 뜻이 어떨런지가 관건이다. 쩝.... 2008. 2. 9.
오붓한 초롱이와 루비 한가롭게 산책하고 있는 루비와 초롱이. 요즘 카가만 사진찍어 줬더니 좀 미안해서 같이 산책나가서 찍어봤다. 2007. 12. 30.
살찌고 있는 루비 요즘들어 먹을것을 부쩍 밝히는 루비. 낮은 곳에 먹을것을 두면 아직까지는 가벼운 몸으로 점프하여 먹어치운다. 예전 초롱이가 조기두마리를 순신간에 증거도 없이 먹어치워 한참동안 찾개 만들었던 전적이 있는지라 그 혈통을 이어받은 것이 뒤늦게 나타나는 듯 하다. 어릴땐 너무 안먹어서 걱정시키더니 이재는 너무 밝혀서 탈이다. ㅋ 2007. 12. 30.
간만에 초롱이의 사진 이잰 나이들어서인지 움직이는 것을 귀찮아하는 초여사. 눈가에 흰털은 새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여전히 다른 강아지들을 보면 시비를 걸고다니는 열혈견공! 2007. 12. 30.
여행셋팅 루비 같이 대려가라고 때쓰는 루비. 자기 딴에는 좋은대 가는줄 아나보다 ㅡㅡ; 2007. 9. 2.
휘파람 따라 우는 강아지 귀엽다 ㅠ_ㅠ 2007. 7. 18.
고기의 전쟁 쩐의 전쟁에서 빚쟁이들의 눈빛이 저러지 않을까 싶다. 고기를 갈구하는 둘의 눈빛 ㅋ 2007. 6. 3.
초롱이의 현황 나이든 티가 요즘들어 부쩍나는 초롱이. 그래도 맹견의 피는 여전히 끓어오른다 ㅋㅋㅋ 2007.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