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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을 찾아서/창밖의 달빛

이사온 후 루비 산책루트

by 윙혼 2013. 3. 9.

이사온지도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고 처음 산책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던 루비도 점차 산책로에 적응해 가고있다. 처음 이사갈때 산책루트가 좋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래도 괜찮은 루트를 개척해서 다행이다.





아무래도 도로변을 거쳐서 가다보니 대변을 치우기 애매했는데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쓰레기통 덕분에 걱정을 덜었다. 산책 후 대변을 보면 비닐봉지에 넣어서 오는길에 투척!






도로변이지만 길가에 농지가 자리잡고 있고 뒤에 나무가 우거진 언덕도 조금 있는 편이다.





농지를 지키는 큰 개들이 루비만 보면 짖어댄다. 처음에 이녀석들 때문인지 산책하는 것을 꺼려했지만 이제는 무시하고 볼일 잘 보고 다닌다.





멀리서 짖어대는 큰 개들은 안중에도 없이 유유히 산책중인 루비





산책하다 보면 화원들이 눈에 띄지만 집에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아 그림의 떡일 뿐....





간략하게 대변을 본 후 근처의 언덕에 있는 공원으로 간다. 깔끔한데다 사람도 많지 않아서 상당히 마음에 드는 곳이다.





공원에서 영토표시에 열중하는 루비. 영토표시 중에도 내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시선은 나에게 고정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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