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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을 찾아서997

노무현 탄핵에 대해서 ARABOJA 많은 좌파들이 2004년 당시 노무현 탄핵 소추사건이 새누리당 당시 당명은 한나라당이 주도한 것이라 착각하고 있다. 노무현 탄핵 소추는 새정치민주연합 당시 새천년민주당이 주도한 것이다. 일단 탄핵 소추에 앞서서 열린우리당에 대해서 알아둘 필요가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새천년민주당의 정치기반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노무현은 갑자기 열린우리당을 창당한다. 당시 새천년민주당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국민단합을 이끌어 IMF를 극복하고 2002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었고 그로인해 한나라당을 밀어내고 제1정당으로 올라갈 타이밍을 노리고 있을 때였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고 정치적 기반이 전무하다 시피한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들면서 대통령 두명을 배출한 새천년민주당의 앞날.. 2015. 11. 11.
일펌> 젊은 진보들이 생각하는 민주주의 출처 : http://www.ilbe.com/6915203614 지금 좌파들이 생각하는 민주주의 수준이 딱 이런 수준..... 2015. 11. 11.
역사의 다양성은 존중되어야 한다. 그래서 국정교과서를 찬성한다. 역사의 다양성을 존중하기 때문에 국정교과서를 찬성한다고 말하면 그것은 모순된 발언일까? 언제부터인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5.16은 쿠데타인지를 물어보는 것이 하나의 통과의례처럼 되어버렸다. 역사의 다양성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왜 5.16은 쿠데타 여야만 하는 것일까? 역사는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게 볼수 있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다양한 시각을 가질수는 없는 것이다. 역사에 대한 시각은 팩트에 의거한다는 전제하에 다양한 시각을 보장받는 것이다. 5.16 당시의 상황을 보자면 정상적인 상황이 아닌 극심한 혼란속에서 국가가 온전히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는 상황이였고 박정희 전 대통령은 5.16으로 이런 혼란한 상황을 바로 잡고 차후 선거를 통해 대통령직을 맏게 되었다. 역사를 보는 다양한 시선이.. 2015. 11. 8.
자칭 깨어있는 이 나라의 좌파들 때문에 민주주의는 죽었다 얼마전 엄청난 일이 있었다. 국정역사교과서를 반대하던 한 여고생이 자신의 의견을 펼치며 '프롤레타리아 레볼루션'을 운운했다. 동영상을 보면 누군가에 의해 기획된 느낌이 강하게 났으며 발음하기도 어려운 단어를 또박또박 말하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물론 좌성향인 인터넷에서 네티즌들이 보여주었던 반응은 별로 신기할 것도 없었다. 혹시라도 저 발언이 뭐가 잘못된 것인지 모르는 사람이 있을것 같아서 간략하게 적어보자면 무산계급 혁명이 일어났던 소련, 북한, 캄보디아, 중국은 혁명으로 인해 발전은 커녕 엄청난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인 후퇴를 겪었다. 부의 재분배 또한 이루어지지 않았고 공산당 수뇌부들이 거두어들인 부를 대부분을 독점하며 부와 권력을 세습했다. 단언하건데 지금 좌파들이 .. 2015. 11. 8.
좌파가 욕하는 독재친일수꼴세력의 실체 총리후보자로 내정된 독립유공자 후손 문창극을 친일파로 매도하는 좌파의 수준이란..... 2015. 11. 1.
중고 자전거 구입 루비가 어렸을 적 자전거 타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자전거를 다시 구입하고 싶었지만 탈 시간도 마땅치 않고 마음에 드는 자전거도 잘 없어서 미루다가 중고자전거 파는 곳에서 자전거를 보는데 마음에 딱 맞는 자전거가 있길레 과감히 7만원 주고 업어왔다. 내가 자전거를 보는 조건은 첫째 루비를 태우기 위한 앞바구니가 있을 것. 둘째 관리하기 체인 옆을 막아 바지단이 체인에 씹히거나 기름이 묻지 않을 것. 셋째 유지보수가 편하도록 기어가 없을 것 이였다. 특히 이 세번째 조건을 충족하는 자전거를 찾는게 매우 어려웠다. 오히려 기어가 없는 자전거가 더 비싼 웃긴 현상을 목격하고 기어 부분은 포기하고 있었는데 마침 마음에 딱 드는 물건이 나와 있었다. 사고 나서 후회되는 것이 앞바구니에 강아지를 태우는 것이 의외로 .. 2015. 10. 16.
박주신 재검논란을 바라보며 오랫동안 음모론 양산은 좌파의 전유물 이였다. 광우병, 세월호 사태를 보며 집단 지성의 폐해를 지켜본 나로서는 지금의 박주신 재검이 우파의 목을 스스로 죄는 결과를 초례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양승오 박사와 차기환 변호사의 주장에도 일리는 있다. 하지만 논리를 펼치는 과정에서 논리적인 비약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약간의 진실에 논리적인 비약을 섞다 보면 거짓이 거짓을 낳게되고 나중에는 돌이킬 수 없는 수준까지 커지게 되는 경우를 우리는 많이 경험해 왔다. 단지 이번에는 좌파가 아닌 우파 쪽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 다를 뿐이다. 결과가 어떻게 되던 간에 이러한 음모론을 양산하는 주장들이 이슈화 되고 주목받는 것 자체가 무섭다. 홍통일체라는 말이 생각나는 하루다 2015. 10. 8.
근 1년만에 다시 찍은 일자산에서 루비 1년 전 글 : http://zaeu881.tistory.com/708 추석에 쉬는 겸 해서 루비를 대리고 일자산을 올랐다. 한동안 잘 놀아주지 못해서 미안했지만 이렇게 쉴때는 열심히 놀아주니 너무 서운해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2015.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