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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처럼 원래 이곡을 좋아햇지만 더 좋아하게 된 계기는 훈단에서였다. 고된 훈단에서 하루를 마감한 후 혼자서 이 노래를 흥얼거리며 내일도 오늘처럼 무사히 가기를 바랬던 적이 있었다. 한치 앞을 볼수없는 것이 세상사란 말이 있듯이 현실이 불안할 경우 다가오는 미래는 더 불안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아무리 발버둥 쳐도 시간은 흐르고 어제처럼 될수만 없는것이 세상사다. 어짜피 변하는 것이라면 보다 더 좋은 미래를 맞이하도록 발버둥 칠 뿐. 하지만 나도 모르게 약해질때면 이 노래를 흥얼거리곤 한다. 헷 2007. 1. 29.
2005.12.24 한해를 정리하며 정말 정신없는 그러면서도 알찬 한해를 보냈다. 그 어느때 보다 열심히 공부한거 같고 그 어느때 보다 열심히 일한것 같다. 그동안 열심히 했던 공병운동도 많은 진척을 보였고 취업도 했다. 나름대로 상당히 많은것을 이루어 낸 한해다. 하지만 같이 공병운동 하던 사람들의 내분으로 서로 싸움질을 하고 야근을 밥먹듯이 하게된 것은 안좋은 일임에 분명하다. 모든 일에는 밝은면과 어두운 면이 공존해서일까? 부디 다가오는 해에는 좋은일만 생기길. 2007. 1. 29.
다 알았었는데 세상이 그리 깨끗하지 못하고 내가 날 하늘역시 깨끗하지 못할줄 알고 있었는데 더러운 하늘 그 위를 날기에는 아직 힘이 모자라고 힘을 키운 뒤는 나는 이미 그 더러운 하늘에 최적화 되어 있을 것이다. 뭐 지금도 나름대로 최적화 되어 있지만.... 이제는 생존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지 그런 사소한 것을 신경 쓸 틈이 없을 것 같다. 2007. 1. 29.
시야 미래는 수많은 현제의 변수가 조합되어 만들어진다. 하지만 수많은 자료를 수집 하고도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이는 자료를 해석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인데 자료를 순수한 자료로 보지 않고 사견을 너무 반영하여 자료를 해석 하는것이 크다 본다. 사물을 사물자체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다. 사물은 사물일 뿐이다. 또한 사물은 사물 마다 고유의 특성이 있다. 사물을 그 자체로 보자. 2007. 1. 29.
지금 내가 응시하는 곳은 어디인가? 사람은 누구나 삶의 목표가 있다. 나의 경우는 내 자신의 행복이지만 너무 추상적이라 목표라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삶의 목표라는 추상적인 목적지를 정했다면 그 목적지에 어떻게 도착할지를 생각해 봐야한다. 돈, 명예 등과 같은 좀더 구체적인 목표를 잡듯 말이다. 현제 내가 응시하는 곳은 업무에 빨리 적응 하는것이 될 듯하지만 업무에 적응여부를 떠나 다시 목표가 바뀔 것이다. 목표가 바뀌면서 내가 응시하는 곳 역시 달라질 태고 말이다. 삶의 의미는 그것에 있는지도 모르 갰다. 목표를 잡고 그것을 응시하며 달려가는 그런것 말이다. 2007. 1. 29.
인간은 다른 인간에게는 늑대이다 인간은 다른 인간에게 늑대이다. 이말은 '인간은 서로를 잡아먹는다'를 암시하고 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인간은 인간을 잡아먹기도 하지만 공생 하기도 한다. 2007. 1. 29.
태권도의 진실 1.태권도는 우리나라 고유의 무술이다? 태권도의 창시자인 최홍희님은 공수도 송도관 수련생이셨다. 그분이 말했듯이 공수도에서 많은 부분을 따왔고 복싱의 스텝등 여러 무술의 장점을 조합해서 발전시킨 무술이다. 실제로 품세부분에서 상당수가 송도관 공수도에서 따 왔고 품세와 겨루기가 서로 연결이 안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웃긴건 일본의 역사왜곡에 분개하면서도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오로지 헛된 애국심으로 태권도는 우리의 고유무술이라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무술에 원류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무술의 본질은 상대방을 효율적으로 재압하는 것에 있기 때문이다. 그 누구도 극진 공수도를 공수도의 아류라 하지 않고 그레이시 유술을 유도의 짝퉁이라 하지 않는다. 2. 태권도는 실전적이다? 어떻게 보면 우스운 말일수도 있.. 2007. 1. 29.
이성에 대한 관심 나는 여성에 대해서 상당히 늦게 관심을 가진 편이다. 성적으로 관심은 비슷한 때에 가진듯 하지만 여성에게 호감을 가져본 것이 상당히 늦은 편이다. 이는 내 동생의 역활이 상당히 컷다. 어렸을 때부터 여성에 대한 환상이라고는 존제하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군대 가니까 역시.... 군인들은 어쩔수 없나 보더라. 여자에 도통 관심이 없던 나도 번개팅 시도 및 소개팅 시도를 했으니 말이다. 여성에 대한 호기심이나 호감보다는 외롭다는 느낌으로 여성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는 듯 하다. 그래도 나름대로 고르려고 애쓴다 ^^;;;; 나름대로는. 이상한 콤플랙스가 있다면 꼭 임자있는 여자만 찍는다는 것이지만. 2007.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