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552 조갑제TV/국가책임 남발 시대: 내 인생을 국가가 경영해주나? 세월호 사고와 마찬가지로 이번에 일어난 낚싯배 전복 사고 역시 안타까운 사고였다. 두 사건 모두 구조에 참여한 사람들은 최선을 다 했으며 대통령의 재량이 구조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 이었다. 차이가 있다면 세월호 사고는 여론의 광기가 무차별적인 마녀사냥을 야기했다는 것 뿐이다 안타까운 사고를 정치적인 시각으로 보며 선동의 대상으로 삼는 일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다. 세월호 사고 당시 대한민국에 불어 닥친 소름 끼치는 집단광기에 편승했던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이 과거에 했던 일을 묻어버리기 위해 이번 사고를 국가의 책임이라 주장했다. 이것은 앞으로 일어나는 사고는 모두 국가의 책임이라는 선례를 남기게 될 것이다 지금이라도 당시의 광기를 바로잡아서 과거의 모순을 바로 잡아야만 한다. 과거의 모순을.. 2017. 12. 4. 정규재TV>블록체인과 가상화폐 (오정근 교수의 경제산책; 11월 29일) 오정근 교수님은 가상화폐의 긍정적인 면을 이야기 해 주셨고 정규재 주필은 시중에 돌고 있는 의혹을 제기하는 역을 맡으며 어려운 가상화폐를 쉽게 풀이한 동영상이다. 블록체인을 이용한 가상화폐가 왜 혁신적인 기술인지 잘 설명해 주셨고 의혹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지만 결론은 내리지 못한 것 같다. 그래도 정리를 해 보자면 이렇다 - 가상화폐는 시스템 개발자가 초기에 이익을 가져갈 수 있는데 얼마나 가져갔는지 어떤 장난을 쳐 놓았는지 아무도 모른다 - 앞으로 계속 다른 가상화폐가 새로 생겨나고 기존에 있던 가상화폐가 없어지는 일도 생겨날 것이다 -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화폐는 비용 절감과 보안 문제를 해결한 혁신적인 기술 발전이기 때문에 시대의 흐름인 것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 현재 가상화.. 2017. 11. 29. 조갑제TV/북의 미사일 발사를 일본이 정확히 예측한 비밀 한국은 오랜 동안 많은 외침을 받아 왔다. 침략한 나라는 많지만 그 중 유독 일본에 강한 피해 의식을 가지고 있다. 일본이 우리에게 준 피해에 대해서는 미세한 것도 찾아내기 위해서 온갖 노력을 하면서 왜곡도 불사하지만 일본이 우리에게 준 이익에 대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묵살하거나 외면해 버린다. 국제사회에서는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가 될 수도 있는 것이고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항상 객관적인 태도로 역사를 보고 평가하며 항의를 하더라도 국제법에 따라 항의를 해야 한다 그렇게 일본의 사과를 받고 싶다면 일본의 잘못을 증명해서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항의하여 증명한 만큼의 사과를 받고 사과를 받았다면 그것으로 끝을 내야만 한다. 무조건 일본을 비난하는 것이 깨어있는 시민.. 2017. 11. 29. 대한민국 중화학 공업 필수 요소 세가지 얼마 전 같은 우파 성향의 사람과 박정희 전 대통령 임기 말의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어. 그러던 중 부마사태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상당히 못 믿어 하는 것 같았어. 사실 부마사태에 대한 자료를 좌파 쪽에서는 많이 인용하지만 우파 쪽에서는 거의 금기시 하다 보니 증거 자료로 내밀기 어려울 정도로 왜곡 된 것들이 대부분인 것도 사실이야. 그래서 납득 시키는데 애를 먹었는데 우파에서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가 큰 위기를 맞은 상태에서 그 분이 서거했다는 것은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해 그래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사망하던 당시만 해도 한국의 산업화는 큰 위기였는데 왜 박정희는 한국 산업화의 아버지인지 풀어보고 당시에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해. 한국 산업화의 필수 요소를 꼽자면 .. 2017. 11. 28. 가상 화폐 딱 본질만 보자 가상 화폐의 본질이라고 했는데 가상 화폐의 기술이나 사회적인 의미 같은 부분의 본질을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야. 대충 보니까 혁신적인 기술이고 앞으로 많은 곳에서 적용 될 수 있는 기술인 것 같아. 그런 부분에 대해서 글을 쓰기에는 나의 지식이 모자라기도 하지만 요즘 각종 커뮤니티에서 가상 화폐에 투자하면 무조건 돈을 벌 수 있다는 글들이 난무하는 것이 황당해서 가상 화폐에 대한 투기판의 본질에 대해서 글을 써 보려고 해 주식이던 가상 화폐던 돈 놓고 돈 먹는 곳이라는 것은 같아.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거나 땅에서 솟아나지 않고 사람들의 투자에서 나오는 것도 같아. 패자가 있기 때문에 승자가 있는 곳이고 돈을 잃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따는 사람이 있는 곳이야. 투자를 목적으로 가상 .. 2017. 11. 28. 조갑제TV>박정희 탄생 100돌이 저무는데,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 군사정권 시절에는 군사정권과 싸우고 민주정부가 들어섰을 때는 군사정권을 옹호하며 일생을 소신에 따라 중도를 걸어온 조갑제 기자님. 그분 만큼 박정희 전 대통령을 잘 아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없을 것 같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자 다운 기자를 꼽으라고 한다면 나는 망설이지 않고 조갑제 기자님을 꼽을 것이다 2017. 11. 27. 박정희, 독재와 경제개발은 분리 불가능했다(정규재 칼럼, 11월 14일) 프레이저 보고서를 보고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의문이 들었을 때가 있었다. 그런 혼란스럽던 때에 정규재 주필의 반박 동영상은 명쾌하게 나의 의문을 해소해 주었다. 그 뒤로 정규재 주필의 글이나 영상을 찾아 보았고 어려운 지식을 알기 쉽고 명쾌하게 풀어주는 필력과 언변에 감탄하게 되었다 그런 정규재 주필이 유신 헌법이 탄생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설명하는 동영상이 나왔다. 유신은 시대의 부름이었고 필연 이였으며 유신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절대 존재하지 못했다는 것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유신 헌법은 왜 생겼는지 왜 유신은 구국의 혁명 이였는지를 동영상을 보며 알아보자 2017. 11. 15. 모든 것이 겉돌던 트럼프 방한 (정규재 칼럼, 11월 9일)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방한이 끝나고 좌, 우 매체들이 서로의 입장에 맞게 풀어내기 바빴던 것에 비해서 정규재 주필은 차분한 어조로 상반된 의견을 내놓았다. 정규재 주필은 문재인 대통령이 평소의 정치적 방향성과 상반된 언행으로 트럼프 미 대통령을 맞이했고 트럼프 미 대통령 또한 형식적인 언행으로 그에 응답했다 보고 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신뢰하는 언론인의 칼럼이기 때문에 다른 매체보다 신뢰하고 있고 정규재 주필의 판단이 맞을 경우 한국의 외교적 고립은 점점 가속화 될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2017. 11. 9.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