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화폐의 본질이라고 했는데 가상 화폐의 기술이나 사회적인 의미 같은 부분의 본질을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야. 대충 보니까 혁신적인 기술이고 앞으로 많은 곳에서 적용 될 수 있는 기술인 것 같아. 그런 부분에 대해서 글을 쓰기에는 나의 지식이 모자라기도 하지만 요즘 각종 커뮤니티에서 가상 화폐에 투자하면 무조건 돈을 벌 수 있다는 글들이 난무하는 것이 황당해서 가상 화폐에 대한 투기판의 본질에 대해서 글을 써 보려고 해
주식이던 가상 화폐던 돈 놓고 돈 먹는 곳이라는 것은 같아.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거나 땅에서 솟아나지 않고 사람들의 투자에서 나오는 것도 같아. 패자가 있기 때문에 승자가 있는 곳이고 돈을 잃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따는 사람이 있는 곳이야. 투자를 목적으로 가상 화폐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가상 화폐의 본질이야. 기술이 어쩌고 하는 말은 필요 없는 부분이잖아
작전 세력 있고 미국, 일본의 가상 화폐 시장에서 고급 정보를 입수하는 사람들이 있고 더군다나 가상 화폐는 상품까지 똑같아. 그런 사람들과 도박에서 돈을 딸 수 있을 것 같아? 주식판과 비교해도 선수들에게 너무나 유리한 조건이라고. 모두가 승자가 되는 곳이 이 세상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상 화폐 투기판은 절대 그런 곳이 아니라는 것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
모두가 승자가 되는 곳이면 안하는 사람이 바보지. 하지만 세상은 그런 곳이 아니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잖아?
'낙원을 찾아서 > 이름없는 별 하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갑제TV/북의 미사일 발사를 일본이 정확히 예측한 비밀 (0) | 2017.11.29 |
---|---|
대한민국 중화학 공업 필수 요소 세가지 (2) | 2017.11.28 |
조갑제TV>박정희 탄생 100돌이 저무는데,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 (0) | 2017.11.27 |
박정희, 독재와 경제개발은 분리 불가능했다(정규재 칼럼, 11월 14일) (0) | 2017.11.15 |
모든 것이 겉돌던 트럼프 방한 (정규재 칼럼, 11월 9일) (0) | 2017.11.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