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D ALONE COMPLEX1254 세뇌탈출] 847탄 - 트럼프, 중동 평정! 다음은 북한! 세상에는 아는 것이 없어서 말을 못 하거나 잘 모르면서 헛소리하는 사람들이 많지. 하지만 아는 것은 많은데 눈치 보면서 제한적으로 말하는 사람들도 있어. 뱅모라는 필명을 쓰는 박성현 대표가 그런 사람이야. 물론 전적으로 맹신해서 다른 매체들을 배척하지는 말고 다른 매체와 교차해서 보면 정말 좋은 채널이야 이번 미국과 이란의 분쟁에 대해서 조갑제 기자님도 눈치 보면서 조금씩 썰을 푸는데 이번 건에 대해서는 대놓고 썰을 풀어 버리네. 미국의 속내와 언론은 말하지 않는 이란, 이라크 내부 사정에 대해서 대놓고 이야기하고 있어. 조갑제TV에서도 조금 언급하긴 했지만 여기는 다 까네 개인적으로는 조금 꼬았다 생각하지만 큰 틀에서는 맞을 거라 확신해. 세일 혁명으로 미국이 세계 최대의 산유국이 된 시점에서 석유값 .. 2020. 1. 6. 조갑제TV/이스라엘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중동의 골목대장 이란! 미국이 왜 이란을 좌시할 수 없는지에 대한 명쾌한 해석. 결국 미국은 북한의 핵문제는 어설프게 마무리 짓고 이란 문제에 전념하게 될 것이다. 미국을 대신하여 북한의 핵문제를 마무리 짓는 국가는 어디가 될 것인가? 국제정세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한국은 내부적인 문제에만 매달리고 있다. 뭐 이것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사람들이야 내다보고 한다지만 국민들이 외부는 보지 못하고 내부에만 매달리는 것을 보면 민주주의는 한국에 사치인 듯 2020. 1. 5. 미국과 이란 전면전으로 치닫나? 최근 국제정세의 화두는 북한과 이란의 핵개발 저지였어. 그리고 미국은 그것을 위해 전쟁도 불사한다는 방침이었지. 이것은 이란에 대한 직접 타격으로 가시화되고 있어. 미국의 공습으로 이란의 군 수뇌부 중 한 명이 사망하고 그것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 대사관이 습격당하면서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은 가시화되고 있어. 이것은 한반도 정세에 매우 큰 변수가 될 것이 분명해 미국과 이란이 전면전에 돌입할 경우 러시아와 중국이 결국 어느 편을 드는지에 따라서 크게 판도가 바뀔 수 밖에 없어. 더군다나 미국은 꾸준히 군을 감축해왔고 2개 이상의 전쟁을 동시에 수행할 수 없다는 말이 계속 나오고 있었어. 즉 북한과 이란을 동시에 공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지. 하지만 미국은 국제사회의 핵확산을 막기 위해서 북한과 이.. 2020. 1. 5. No Guns Life 오랫동안 남성미가 느껴지는 일본 에니는 보지 못한 것 같아. 사춘기 감성에 초점을 맞춰서 그 연령대의 시각으로 인생관을 나름 심오하게 접근하는 작품들만 나오더니 오랜만에 옛날 감성이 느껴지는 일본 에니가 부활했어. 이런 측면에서 노 건즈 라이프는 요즘 트렌드와 전혀 맞지 않는 에니야. 주인공 설정부터 여린 골격의 눈깔 괴물과 거리가 있지 세계관에 대해서 간략하게 언급 하자면 전쟁이 터지자 승리를 위해 인체 개조한 군인들을 전쟁에 투입하려는 움직임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많은 인권유린과 문제점들이 생겨났어. 하지만 그것을 묵살하고 추진한 결과 전쟁에서 승리했고 전쟁이 끝났음에도 기존의 문제점은 은폐하고 인체 개조 기술을 이용해 수익을 내려는 세력들이 권력을 잡고 있어. 주인공은 전신을 개조한 병사로 전쟁에 .. 2020. 1. 1. 한국은 다른 선진국들과 근본부터 다르다 선진국으로 불리는 다른 나라들은 군인들을 존중하는 문화가 있지만 한국은 유독 그런 성향과 거리가 있어. 내가 말하는 군인은 영관급 장교들이 아닌 일반 사병들을 말하는 거야. 영관급 장교들은 세계 어디를 가나 대우받는 사람들이고 전통이 있는 선진국들은 일반 사병들을 우대하는 경향이 있어.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지 고민하다가 단순한 경제력의 문제가 아닌 보다 근본적인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선진국들은 왜 군인들을 존중하는지, 한국은 왜 그런 문화와 거리가 있는지에 대해서 나름대로 정리해 볼까 해. 전통이 있는 선진국들의 공통점은 왕과 귀족이 군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거야. 유럽의 경우 왕과 귀족은 뛰어난 영관급 장교였어. 잦은 전쟁으로 국가의 영토와 이익을 수호해야 하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였어. 한.. 2019. 12. 30. 나의 첫 소울라이크, 할로우 나이트 언제부터인가 소울라이크라는 장르가 게이머들에게 인기를 끌기 시작했어. 프롬 소프트에서 출시한 다크소울이 하나의 장르처럼 인식되면서 생겨난 현상이지. 괴랄한 난이도로 게이머들의 도전욕을 불태우게 해서 게임에 빠져들게 하는 거라나 뭐라나. 게임은 즐기기 위해서 하는 거지 스트레스받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했기에 그런 게임이 유행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어 그러던 중 할로우나이트라는 게임을 알게 됐어. 나름 소울라이크 게임이라고 하는데 작고 동글동글한 캐릭터가 귀여웠고 가격도 상당히 저렴했어. 흥미를 가지고 더 알아봤는데 좋은 평가에 인색한 유튜버 중에서도 극찬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였고 팬층도 상당히 두꺼운 게임이었어. 객관적으로 잘 만든 게임인 것 같았고 소울라이크라는 장르가 나한테 맞지 않아도 그 .. 2019. 12. 29. 군가 - 전우야 잘 자라 한국 남성들에게 군가는 애증의 대상일 거야. 듣고 있으면 군생활의 기억이 나기 시작하는데 좋았던 기억만 있는 것은 아니니까. 그래도 가끔 땡겨서 들어보는데 한국군의 군가는 육,해,공,해병 별로 다 다른 모양이야. 육군을 가장 빵빵하게 밀어줘서 그런지 '멸공의 횃불', '전선을 간다'가 확실히 좋더라. 뭐 타군의 군가들도 크게 떨어지지는 않아. 위에 언급한 두곡이 상대적으로 내 취항에 맞는 거니까 군가 하면 군필자들의 전유물로 생각하는데 6.25의 여파가 남아있던 옛날에는 어린애들도 군가를 알고 있었어. 고무줄놀이라고 주로 여자애들이 하던 놀이가 있었는데 그것을 하면서 부르던 군가가 있었어. 그 노래가 '전우야 잘 자라'라는 곡이야. 엄밀히 말하자면 군가는 아니고 진중가요로 분류되는 곡인데 6.25라는 시.. 2019. 12. 17. 남산의 부장들에서 그려 질 김재규는 어떤 인물일까? '남산의 부장들'이라는 영화가 개봉한다는 말을 들었어. 김재규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로 그가 모시던 박정희 전 대통령을 암살하면서 느낀 심경변화를 그린 영화로 보여. 역사를 돌이켜보면 김재규라는 인물은 참 재미있는 인물이야. 박정희 전 대통령과 개인적인 친분이 두터운 인물이었고 중앙정보부 수장의 신분으로 대통령을 암살한 인물이지. 항간에서 차지철과의 불화 혹은 민주화를 위해 그런 일을 벌였다고 하는데 내가 보는 시점은 조금 달라 그래서 영화가 나오기 전 내가 생각하는 10.26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서 썰을 풀어볼까 해. 사실 10.26은 국내 정세보다는 국제정세가 더 큰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해. 왜냐면 10.26이 일어난 가장 큰 이유는 한국과 미국과의 갈등 때문이거든. 미국이 박정희 전 .. 2019. 12. 12.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1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