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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29

피쉬테일 현상 피쉬테일 현상이란 자동차의 뒷부분이 좌우로 심하게 흔들려 조종성이 급격하게 나빠지는 현상을 물고기가 꼬리를 흔드는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순간적으로 역스테어링을 넣어주고 다시 반대쪽으로 역스테어링을 넣어서 흔들림을 줄여나가는 주행이 필요하므로 사고의 위험성이 매우 높은 현상이다. 위의 동영상을 보면 고속으로 달리던 프라이드가 감속하는 과정에서 피쉬테일이 발생하여 조종성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사고가 난 것을 알수 있다. 전륜자동차의 경우 고속주행시 방향전환이 들어간 감속에서 일어나니 항상 안전주행을 해야갰다. 다음은 말많은 아반떼MD의 피쉬테일에 대한 시승기다. 한때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던 아반떼MD의 피쉬테일현상. 실재로 전륜은 어떤차던 조향이 들어간 상태에서 브래이킹을 하면 순간적으로 조향성이.. 2011. 1. 12.
디젤엔진 관리법 출처 :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articleId=50391&bbsId=K157&searchKey=&searchValue=&sortKey=depth&searchName=&prevArticle=&TOKEN=&t__nil_livestory=car&nil_id=8&nil_no=20965 디젤차 하면 먼저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옛날에는 엄청난 소음과 함께 덜덜거리는 진동, 매연 등등 힘 좋은 것 빼고는 장점이라곤 요만큼도 찾아볼 수 없었기에 ‘승용차’에 쓰이는 일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승용차에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고 중형급 이상 차에서도 디젤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 말인즉 안락감을 중요시하는 클래스에 .. 2010. 12. 31.
국산차 대 해부 - 부품산업이 녹슬고 있다 출처 : http://blog.naver.com/radiocallas/120098782166 KBS의 시사기획 쌈이 참 많은 준비를 하고 만든 방송이었습니다. 현재 자동차 분야의 민감한 문제를 상당히 깊게 파고들은 방송이더군요. 자동차 오너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봐둘 필요가 있는 편이었다고 보여집니다. PD수첩이나 추적60분 등에 비하면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상당히 깊게 파고드는 프로그램으로 굉장히 고 퀄리티의 방송을 내보내는 것이 시사기획 쌈입니다. 화요일 오후 10:00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인데 본 방송은 2009년 3월 10일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방송의 본질은 자동차 부품 산업의 부실입니다. 하지만 자동차 부품 자체의 문제보다는 부실하게 된 구조적인 이유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먼저 방송은 .. 2010. 12. 24.
엔지니어가 생각하는 최고의 차 출처 : http://blog.daum.net/obk2030/16516313?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obk2030%2F16516313 차를 선택하는 기준은 사람마다 말 그대로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길에는 그 많은 메이커의 다양한 차들이 달리고 있는 것입니다. 절대로 좋은 차가 한 가지뿐이라면 모든 사람이 그 차만을 선택해야 할 텐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취향이 그렇게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 메이커들이 다 밥 벌어 먹고 살고 있는지 모릅니다. 엔지니어가 생각하는 좋은 차는 일반인과 개념이 완전히 다릅니다. 엔지니어가 생각하는 굉장한 차의 첫 번째 조건은 차의 중량이 가벼운 차입니다. 차가 가벼우면 여러 가지 강점이 있습니다. 가속할 때 무거운 차보.. 2010. 12. 22.
VVT엔진 엔진에서 캠샤프트는 크랭크축과 타이밍벨트로 묶여 돌아가면서 흡기/배기밸브를 열었다 닫았다 하는 작업을 한다. 흡, 배기밸브가 열리는 타이밍이라던가 개폐정도등은 모두 캠샤프트에 의해 결정된다. 보통 자동차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 흡, 배기튜닝을 하는데 저속셋팅 위주로 흡, 배기밸브 타이밍을 늦추면 고속회전 때 혼합기의 배출이 늦어지게 된다. 반대로 고속에서라면 흡, 배기밸브의 타이밍이 빨라야 하갰지만 그렇게 셋팅하게 된다면 혼합기의 압축이 늦어져서 엔진의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만들어 진 것이 VVT(Variable Valve Timing) 즉 가변 밸브 타이밍이다. 상황에 따라 흡기, 배기 밸브의 개폐 타이밍을 엔진의 회전수에 맞게 바꾸어 줌으로써 고속과 저속에서 동시에 높은 연비와 높은출력을 얻.. 2010. 12. 21.
SOHC와 DOHC의 차이점 SOHC와 DOHC를 말하기 전에 이 엔진들이 파생되기 전의 원형인 OHC엔진에 대해서 알아보갰습니다. OHC 엔진(OverHead Camshaft engine)은 흡기밸브와 배기밸브를 열고 닫는 캠샤프트(캠축)이 실린더 윗부분에 자리 잡은 가솔린엔진을 말합니다. SOHC(Single OverHead Camshaft)엔진은 밸브를 한 개의 캠축으로 개폐하는 것으로 각 실린더별로 흡입밸브 1개, 배기밸브 1개로 구성되어 있는 엔진을 말합니다. 사실 OHC엔진을 DOHC엔진과 구분하기위해 SOHC라고 부르는 것일 뿐 OHC엔진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DOHC(Double OverHead Camshaft)엔진은 흡입 및 배기밸브를 각각의 캠축으로 개폐하고 각 실린더마다 흡기 및 배기 밸브 두개씩 장착한 엔진을.. 2010. 12. 21.
미쯔비시의 Rise Body 출처 :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7&articleId=48891 미쯔비시의 RISE 바디는 미쯔비시의 바디시스템의 명칭입니다. 1996년 미쯔비시 갤랑(랜서의 일본 내수버전)에 탑승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처음으로 디자인 되었고 부가적으로 발전되어 자동차의 안전에 관한 능동적 이고 수동적인 요소들과 안전을 위한 전자장비들을 아우르는 총칭이되었습니다. RISE바디는 기본적으로 모노코크 바디 시스템으로, 충격흡수를 위해 차체의 앞과 뒤에 강력하고 강성이 좋은 공간을 두어 사고가 났을 때 탑승객을 보호합니다. 이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고장력의 강철 바를 문과 사이드 필라 그리고 루프레일에 설계했다는 점입니다. 바디의 .. 2010. 12. 21.
GDi엔진의 역사 출처 : http://blog.naver.com/sanddtan/99725851 직분사 기술이 최신 기술인줄 알지만, 사실 이미 1952년에 성공한 올드 기술입니다. 심지어 양산차에도 볼 수 있는데, 바로 그 전설의 차 벤츠 300SL에도 장착되었습니다. 이는 무려 50년을 앞설 뿐더러 이제 막 진공관이 만들어지던 시절, 전자제어라곤 살펴볼 수 없어 정밀한 연료 분사 자체가 불가능 하던 시절에 만들었다는 데에서 머리를 뭔가로 얻어맞아 띵할 정도로 충격적이지 않습니까? 이 모든 게 당시 메르세데스의 최고의 엔지니어들 때문입니다. 사실 이미 벤츠는 2차 대전 중에 만든 2스트로크 엔진에 연료를 직접 실린더 안에 분사시키는 기술을 성공해 전쟁에 활용했고, 노하우를 4스트로크 엔진인 레이싱 카와 300SL에도 .. 2010.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