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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을 찾아서996

효원군 신차 뽑다 소울 가솔린 1.6모델로 뽑았다. 평소 효원군의 스타일과는 다르게 이쁜 선과 그림을 넣은것이 의외지만 나머지는 합리성과 효율성을 추구하는 효원군의 스타일과 맞아 떨어지는 느낌. 자식... 성공했구나. 부럽다. 2011. 4. 24.
생이새우 전멸 그리고 올때 포란상태던 생이새우들의 치비가 보일때 까지만 해도 어항에 생이새우의 과잉번식을 걱정했지만 하나둘씩 죽어나가더니 결국 전멸하고 말았다. 어항에 남은것은 백운산 세마리와 램즈혼들 뿐이다. 용존산소를 많이 필요하지 않는 녀석들이기 때문에 산소공급기와 스펀지여과기를 빼버렸다. 산소공급기의 경우 오래 쓰다보니 소음이 크기도 해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였다. 생각보다 돌에 모스가 잘 활착되는 듯 싶어서 토분조각에 모스들을 활착시켜 보고 있다. 액비를 첨가해주지 않고 광량도 많은편이 아니여서인지 활착은 되어도 풍성하게 자라나지는 않는 모습이다. 활착시킨지 오래되지 않아서인지 유목에 활착된것 보다 부실하게 자라는 것 같다. 역시 모스류는 유목활착이 진리인듯. 산소공급기를 빼고난 직후 백운산들이 영역다툼을 하지 않는.. 2011. 3. 6.
BURN NOTICE : THE FALL OF SAM AXE 번노티스 시즌5를 기다리던 나에게 어느날 놀라운 소식이 들려왔다. 시즌5가 공개되기 전에 외전격인 'THE FALL OF SAM AXE'라는 작품이 4월 17일에 방영될 거라는 소식이다. TV영화 형식으로 2시간 짜리 단편이라 조금은 아쉽지만 시즌5를 기다리는 기간 동안 가뭄의 단비와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2005년 콜롬비아에서 특수부대에 복무중인 샘엑스를 주인공으로 하고 마이클과 피는 출연하지 않을 거라고 한다. 놀라운 소식이 하나 더 있는데 마이클 역을 맏고 있는 제프리 도노반이 THE FALL OF SAM AXE의 감독을 맏는다고 한다. 이래저래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어서 4월 17일이 왔으면... 2011. 2. 21.
미츠도모에 증량중 미츠도모에의 2기인 증량중이 마지막 편인 8회를 남겨두고 있다. 보통 영화나 드라마, 에니들을 보면 1기가 재미있으면 2기에서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증량중은 1기 보다 개그의 완성도를 높여 매회마다 상식을 뒤엎는 재미를 선사한다. 그런데 의외로 일본에서는 인기가 없다는 말이 들린다. 우리와 개그 코드가 다른건가? 미츠도모에 증량중 트위터에 7화에서 기쁜 소식을 발표할거라는 글이 올라오자 사람들은 '13화로 증편인가?', '3기 재작 발표인가?' 심지어는 '실사화 하는 것인가?'라는 의견까지 올라왔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나온 중대발표는 '미츠도모페스 증량중'이라는 특집방송으로 제작진들이 나와서 토크쇼나 라이브를 하는 것이라고 한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것인가. 한주가 지나가는 낙으로 삼았던 미.. 2011. 2. 21.
시보레의 아베오 이번에 시보레에서 출시한 아베오라는 소형해치백이다. 시보레의 강점인 차대강성과 고장력강판비율을 감안하면 소형치고는 안전도가 높을 듯 하다. 물론 최상위 안전옵션을 적용한다면 말이다. 시보레의 옵션장난과 서비스센터의 친절도 문제만 해결된다면 현기를 압도하는 것도 꿈은 아닐탠데 ㄲㄲ 현제 1.6 가솔린이 나와있고 차후 세단형과 배기량이 다양화 되어 나온다고 하지만 1.6 가솔린이 가장 무난해 보인다. 디젤의 경우 관리의 어려움이 있고 예/후열의 번거로움을 감안하면 그래도 역시 차는 가솔린이 무난한듯. 아베오는 라프의 고질병인 노킹현상도 없을 듯 하니 말이다. 어쨋든 만약 내가 첫차를 사게 된다면 아베오 해치백 수동을 살 것이다. 어짜피 뒷자리에 태울 사람도 없고 뒷좌석을 짐칸삼아 먼 곳으로 떠날 생각을 하면.. 2011. 2. 16.
MDPS란 MDPS란 전동식 조향장치(MDPS:MotorDriven Power Steering)의 약자로서 전동식 모터의 힘으로 핸들을 조종할때 보조해주는 장치이다. 기존에는 유압식 조향장치를 썻는데 이보다 무게와 원가가 줄어들고 항시작용되던 유압식과 달리 조향시에만 작동하여 연비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한 오일을 사용하지 않아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되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힘이 약해서인지 소형차 위주로 장착되어 있고 중형이상은 유압식이나 전동/유압혼용의 방식 조향장치가 탑제된다. 요즘 아반떼와 엑센트의 핸들잠김 현상에 대한 말들이 가끔 나오는데 특정조건에서 모터가 작동하지 않을 시 운전자가 핸들조작에 필요한 힘에 MDPS의 모터까지 돌려야 하기 때문에 운전자가 핸들이 잠긴 것 처럼 느끼게 되는 것이다. 현기관계자들.. 2011. 2. 5.
효원군 차량 아버지에게 물려받았다고 하는데 10년 된 차량치고 승차감은 좋았다. 휘발유 차량이라 유지비가 걱정되는 것이 흠이지만... 내부는 2륜/4륜 선택할수 있는 래버도 있었고 전체적으로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이였다. 아... 속도계가 Km단위가 아닌 마일 단위인 것도 있었다 ㅋㅋ 뒷트렁크가 상당히 넓은 편이여서 래저용으로도 좋을 것 같았다. 옆모습은 왠지 무쏘필이 나는듯? 하지만 운전은 매우 어려울 듯 하다. 안그래도 큰 덩치에 트렁크 길이까지 있어놓으니 주차할때나 뺄때 신경이 많이 쓰일듯. 아직 초보운전이라 조금 불안하기도 했지만 능숙하게 우리집과 하남시청을 왕복한 효원군. 다음번에는 괜찮은 목적지를 선정해서 더 즐거운 드라이브를 할수 있길 기원해보면서... 아 나도 차사고 싶다 ㅠ_ㅠ 2011. 2. 4.
효원군과 드라이브 효원군이 아버지차로 드라이브 가자고 해서 얼씨구나 하고 따라감. 10년 된 차라고 하지만 승차감도 좋긴한데 연비가 안좋고 무려 가솔린 차량 ㄷㄷㄷ 뭐 어쨌든 재밌었다 ㅋㅋ 2011.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