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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124

신해철 - 나에게 쓰는 편지 최근 정치적 발언을 하면서 많이 저평가된 신해철. 뭐 정치적 발언 말고도 말장난으로 대중들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팬이 상당히 떨어져 나가긴 했지만(솔찍히 놀아난 놈들이 X신이지)... 어쨋든 신해철은 자신이 말했듯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는 아니다. 하지만 작사, 작곡이 뛰어나며 곡에 자신의 철학이 녹아들어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많은 명곡들에 녹아있는 철학들을 보자면 그가 한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것에 이의를 재시할 수 없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도 '나에게 쓰는 편지'는 역시 명곡인듯 2011. 8. 28.
Nightwish - The Escapist 우연히 듣게 되었다가 제목을 몰라서 찾다 찾다 겨우 알게 된 곡. 일본에서 발매된 DPP에 특별 수록된 곡이라고 한다. 은근히 애절한 느낌의 곡을 메탈분위기로 잘 버무린 곡 인듯. 메탈과 성악을 조화시킨 고딕메탈이라는 장르로 유명한 그룹이라고 한다. 제목처럼 현실도피자가 현실을 비통하게 보는 것에 대한 느낌을 전하고 있는 듯 하다. Who's there knocking at my window 거기서 내 창문을 두드리는 사람, 누구죠? The owl and the Dead Boy 올빼미와 죽은 소년과 This night whispers my name 이 밤이 내 이름을 속삭이네요 All the dying children 모든 죽어 가는 소년들이여 Virgin snow beneath my feet 내 발 밑.. 2011. 3. 28.
015B - 우리들의 이야기 어렷을 적 밤에 불끄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들엇던 곡. 가사 내용도 좋고 특별한 기교없이 불러서 깔끔한 느낌이고... 요즘은 이런곡 안나오는 듯 ㄲㄲ 2011. 3. 24.
조용필 - 꿈 조용필을 좋아할만한 세대가 아니고 딱히 와닿는 노래가 있다고 생각되는 것도 아니지만 이노래 만큼은 정말 명곡이라고 생각한다. 사랑타령이 아닌 인생의 진솔한 이야기가 묻어 있는 곡. 이런 곡이 많지 않다는 것이 옛 노래들의 단점이지만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곡이니 만큼 그러한 한계를 뛰어넘었다고 생각된다. 2011. 3. 4.
015B(윤종신) - 텅 빈 거리에서 그 옛날 015B의 노래들은 독보적이였다. 약간 시대를 앞서간 느낌과 감수성이 느껴지는 곡들이 많았는데 이 곡도 그런 곡들 중 하나다. 요즘 윤종신이 예능에서 망가지는 역으로 많이 나온다고 들었는데 그 당시의 윤종신이 이렇게 될 거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했다 ㅋㅋ 2011. 2. 17.
럼블피쉬 - 좋은 사람있으면 소개시켜줘 예전 베이시스라는 혼성그룹의 노래. 이번에 럼블피쉬가 리메이크 했다고 한다. 처음 원곡을 들었을 때 만큼은 아니지만 괜찮게 불러서인지 자꾸 듣게 되는 곡이다. 2011. 2. 16.
Baba Yetu on piano 2011. 1. 29.
Chris de Burgh - Lady In Red 예전 흘려들었던 팝송. 갑자기 기역나서 올려본다. 분위기가 참 좋은 곡 2010.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