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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122

KORPIKLAANI - Vodka 인터넷에 약속된 메탈의 땅 핀란드의 농촌술꾼밴드라는 글이 있어서 읽어보니... 유럽중세 농촌배경음악에 나오는 바이올린 선율이 처음부터 들리더니 쩌는 가사와 메탈선율과 어우러졌다. 나이트위시도 핀란드 그룹이더니 핀란드가 약속된 메탈의 땅이라 불릴 만큼 메탈장르가 발달한 나라인듯 하다. 정말 가사 쩐다. 2012. 2. 17.
이승환 - 체념을 위한 미련 이승환 4집 HUMAN은 희대의 명반이였다. 당시 고딩이던 내가 사고 후회없었던 몇 안되는 앨범 중 하나였던 기억이 난다. 그 당시는 CD는 사는데 부담이 커서 테이프로 앨범을 구매하는 편이였는데 명반의 경우 굳이 빨리 감기를 하지 않고 오토리버스 기능만 있어도 좋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기 때문에 명반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았던 것 같다. 그 앨범에서 가장 좋아했던 곡중 하나인 체념을 위한 미련은 추억과도 맞물려 기억에 남는 곡이다. 2012. 2. 6.
Nightwish - Wish I had an angle 2012. 1. 17.
이상은 - 언젠가는 이상은에게는 보헤미안, 자유로운 영혼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담다디로 강변가요제에서 1등을 한뒤 탄탄대로를 마다하고 음악공부를 위해 외국으로 홀연히 떠나버렸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음악들이 난해하고 몽환적이여서 쉽게 공감하기 어렵긴 하지만 대뷔한 후 비교적 얼마되지 않은 때에 나온 언젠가는 이라는 곡은 대중성을 가졌으 면서도 진솔함이 묻어나오는 곡이다. 2011. 12. 9.
윤익희 - 나도 이제 숙녀라구요 어릴적 라디오에서 우연히 듣고 어느날 갑자기 기역나서 검색하게 된 곡. 그런대 의외로 아는 사람이 적은 느낌... 2011. 11. 24.
Avril Lavigne - What The Hell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한 Avril Lavigne. 발랄한 펑크도 좋지만 삶이 묻어나는 잔잔한 곡도 잘 소화하는 가수. 얼마전 나왔던 What the hell이란 곡은 특유의 발랄함을 잘 소화한 곡인듯 하다. 저래뵈도 유부녀인데 대단한듯 2011. 9. 12.
신해철 - 나에게 쓰는 편지 최근 정치적 발언을 하면서 많이 저평가된 신해철. 뭐 정치적 발언 말고도 말장난으로 대중들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팬이 상당히 떨어져 나가긴 했지만(솔찍히 놀아난 놈들이 X신이지)... 어쨋든 신해철은 자신이 말했듯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는 아니다. 하지만 작사, 작곡이 뛰어나며 곡에 자신의 철학이 녹아들어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많은 명곡들에 녹아있는 철학들을 보자면 그가 한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것에 이의를 재시할 수 없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도 '나에게 쓰는 편지'는 역시 명곡인듯 2011. 8. 28.
Nightwish - The Escapist 우연히 듣게 되었다가 제목을 몰라서 찾다 찾다 겨우 알게 된 곡. 일본에서 발매된 DPP에 특별 수록된 곡이라고 한다. 은근히 애절한 느낌의 곡을 메탈분위기로 잘 버무린 곡 인듯. 메탈과 성악을 조화시킨 고딕메탈이라는 장르로 유명한 그룹이라고 한다. 제목처럼 현실도피자가 현실을 비통하게 보는 것에 대한 느낌을 전하고 있는 듯 하다. Who's there knocking at my window 거기서 내 창문을 두드리는 사람, 누구죠? The owl and the Dead Boy 올빼미와 죽은 소년과 This night whispers my name 이 밤이 내 이름을 속삭이네요 All the dying children 모든 죽어 가는 소년들이여 Virgin snow beneath my feet 내 발 밑.. 2011.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