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86 블랙라군 레비 난 고생 해봤던 사람들을 좋아한다. 세상을 보는 눈이 그 시점으로 부터 달라지기 때문이다. 험난한 세상에서 여러가지 것들을 보고 자신의 정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2007. 1. 29. 슬레이어즈의 제로스 좋아하는 캐릭터중 하나. 마족이면서 방긋방긋 웃고다니지만 진지하게 눈뜰때의 위압감은 최고다 "그건.... 비밀입니다" 2007. 1. 29. 신세기 에반게리온 예전에 평범한 로봇물에서 조금 발전한 생체로봇? 물로 생각하여 도중에 안봤던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던 작품 요즘 여러가지 일로 심난하여 갈피를 못잡던 중 다시 다운받아서 봤다. 후반부 갈수록 캐릭터들의 내면을 파고들어 가긴 했다. 하지만 내성적인 사춘기의 자아완성이 덜된 청소년들의 푸념을 늘어놓았다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뭔지. 책속에서 배운 세상과 현실에 대한 괴리감에 현실과 인간에 대한 거리감을 느낀것에 대한 철없는 것들의 푸념과 그에 대한 대안을 던져주는 것이 전부인듯. 보는 도중 철없는 것들의 푸념을 듣느라 짜증나 죽는줄 알았다. 2007. 1. 29. 파이널 판타지7 어드벤트 칠드런 솔찍히 파판7을 플레이 해본적은 없다. 단지 스퀘어가 지금의 명성을 얻게 해준 명작이라는 것을 알고 스토리 및 공략집을 몇번 읽어보았다. 당시 나는 고등학생 이였고 당시 플스는 고가의 게임기 였다. 나로서는 꿈도 못꿀 물건이여서 일찌감찌 포기하고 스토리만 보았지만 명작이라 불리기 충분한 작품인듯 했었다. 파판7 스토리를 알고 보았기에 망정이지 보지 않고 봤더라면 전혀 이해하지 못할뻔 했었다. 파판7 스토리중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인 빈센트 사진을 올려놓았다. 세피로스의 친어머니를 사랑 하였으나 그녀가 호조박사와 결혼하는 실연을 당하고 호조박사가 뱃속의 그녀의 아이를 실험대에 올리는 것을 막으려다 살해당한 후 호조박사에 의해 실험체로 재탄생 된 비운의 캐릭터. 비극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도 기역에.. 2007. 1. 29. Steam Boy 이쪽에서 신용있는 넘의 추천으로 구해서 봤다. 선과 악의 개념없이 순수하게 과학에 대한 두 시각의 충돌을 과학자 집안 3대의 시각으로 풀었다. 과학의 이상을 추구하려는 할아버지와 현실을 추구하는 아버지. 그들 사이에서 갈등하며 나름대로의 답을 찾아 가는 주인공 레이. 그럭저럭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려 했지만 주 연령층을 감안해서인지 아버지를 광기어린 캐릭으로 그린면도 있다. 하지만 에니의 완전한 끝을 내지않고 마지막에 멈춰진 장면들을 보여주면서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마무리는 정말 최고였다. 2007. 1. 29.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뱀파이어물을 좋아해서 제목만 보고 바로 구해서 감상했다. 짧은 상영시간동안 매시지를 주려고 한듯 보이긴 하지만 솔찍히 연출과 액션에 정신이 팔려 그런것은 생각나지도 않는다. 그림은 가장 인상깊었던 사야가 단칼에 적을 배는 장면이다. 말이 필요없다. 일단 보면 절대 시간이 아깝지 않을듯. 2007. 1. 29. 불꽃의 연금술사 로이 머스탱 과거 이슈바르 내전에서 상관의 명령으로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치료를 하던 의사부부를 죽인 후 죄책감에 자살시도, 금지된 인체연성을 시도하려 했지만 목표를 세상 그 누구에게도 명령받지 않는 자리에 올라 정의를 구현하고자 하는 남자. 그의 제1공약은 군부의 여군제복을 미니스커트화 하갰다!!! 역시 그는 사나이닷! 2007. 1. 29. 로이 머스탱 대령 불꽃의 연금술사 로이 머스탱. 쾌활한듯 한 성격이지만 냉철하고 항상 감정을 자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권력에 대한 집착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정의감과 뜨거운 가슴을 가진 어떻게 보면 다중적이지만 정말 멋진 캐릭터다. 실제로 에니에서는 애드워드 애릭의 형과 같은 존제. 사이버 포뮬러의 브리드 카가처럼 주인공이 핀치에 몰렸을 때 나타나는 흑기사와 같은 존제이다. 2007. 1. 29. 이전 1 ···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