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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을 찾아서/창문저편의 무지개

파이널 판타지7 어드벤트 칠드런

by 윙혼 2007. 1. 2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솔찍히 파판7을 플레이 해본적은 없다. 단지 스퀘어가
지금의 명성을 얻게 해준 명작이라는 것을 알고 스토리
및 공략집을 몇번 읽어보았다.

당시 나는 고등학생 이였고 당시 플스는 고가의 게임기
였다. 나로서는 꿈도 못꿀 물건이여서 일찌감찌 포기하고
스토리만 보았지만 명작이라 불리기 충분한 작품인듯
했었다. 파판7 스토리를 알고 보았기에 망정이지 보지
않고 봤더라면 전혀 이해하지 못할뻔 했었다.

파판7 스토리중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인 빈센트
사진을 올려놓았다. 세피로스의 친어머니를 사랑
하였으나 그녀가 호조박사와 결혼하는 실연을 당하고
호조박사가 뱃속의 그녀의 아이를 실험대에 올리는
것을 막으려다 살해당한 후 호조박사에 의해 실험체로
재탄생 된 비운의 캐릭터.

비극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도 기역에 남는
멋진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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