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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86

강철의 연금술사 20화 까지 보다가 지루하면서 진지한 분위기에서 억지로 개그적 요소를 집어넣는 것 같아 한동안 보지 않다가 완결되었다는 말을 듣고 다시 보기 시작했었다. 그런데 이게 왠걸? 중간부터 다시 이야기 전개가 가속도가 붙으며 깔렸던 복선들과 반전들이 흡입력 있게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아직까지도 무리하게 개그적 요소를 삽입하려 한것은 불만이지만 만약 그런 요소가 없다면 강철의 연금술사는 너무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 였을지도 모르갰다. 인간의 본질보다는 이 세상을 어떤 자세로 살아야 행복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내려고 노력한 것 같다. 보는 동안 많은 복선과 반전들을 접할수 있으나 그중 최고는 이 세상은 냉정하게 등가교환의 법칙으로 돌아간다던 것을 과연 등가교환 법칙이란 완벽한 것인가? 라는 의문을 던지는 것이다... 2007. 1. 29.
창궁의 파프나 최종회를 보고.... 분명 공각기동대 TV판 보다 무겁지도 않고 인간의 본질에 대해 많이 파고들지 못했다.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생의 본질에 대해서 깊게 파고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에니를 보면서 수없이 들었던 "당신은 거기 있습니까?" 우리가 여기 있는것은 우리가 선택한 것이고 살아남기를 선택한 것이라 볼수 있다는 어찌보면 간단한 일이지만 (실제로 여러 에니에서 써먹은 아이템이다.) 보고난 후 밀려오는 감동은 정말 주채하기 힘들었다. "이 우주에서 생명만이 가진 행복하고도 슬픈 이야기" 2007. 1. 29.
Ghost in the shell - S.A.C 공각기동대의 TV판이다. 부제는 Stand Alone Complex. 보다보면 이 Stand Alone Complex에 대해서 자세히 나오지만 복잡하여 이해하지는 못했다. ㅡㅡ;;;;; 극장판에 비해서 상당히 짜임새있고 스토리 전개도 자연스럽다. TV판 치고 화질역시 최상이다. 어디하나 흠잡을 곳없는 작품. 하지만 2기에서 한반도의 전쟁으로 한국은 피패해지고 일본은 어쩔수없이 참전했다는 등 현실을 날조 외곡하려는 듯한 느낌이 드는건 왜인지...... 그거 하나만 빼면 정말 강추. 2007. 1. 29.
Peace Maker 鐵 Kurogane 이것 역시 신선조물. 역사적으로 보면 패배자인 신선조가 이렇게 미화되는 것을 보면 일본과 한국의 차이가 크다고 느껴진다. 우리나라는 패배자라면 역사에서 완전 죽일 놈으로 표현하고 사람들도 매도하지만 쩝... 어쨋든 1기 완결. 보고난 소감은 "소년 어른 이되다!" 이 한마디로 압축이 가능할듯. 중반부 까지 주인공이 진검을 드는 모습이 나오지 않지만 실전적인 액션을 구현하려 노력한 모습이 느껴진다. 하지만 추억편에 비해서 많이 모자라는 것은 어쩔수 없는듯. "당신이 아니었어... 여태껏 죽이고 싶을 정도로 증오하고 있었던 건... 아무 것도 못 하는 나 자신이었어!" 2007. 1. 29.
창궁의 파프나 우리가 살고있는 세계에 대하여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어느정도가 진실일까? 매트릭스와 비슷한 질문인듯 하다. 애니의 내용또한 애바나 건담시드를 보는 듯 하다. 하지만 창궁의 파프나는 뭔가 다르다. 전투가 끝나면 죽은 파일럿 보다 회수하지 못한 기체가 더 아쉽고 주인공 주변인물들도 심지어 핵심인물이라 생각했던 캐릭터들도 생환을 장담하지 못한다. 전쟁의 절박함, 공포감등이 잘 나타나는 에니. 아직 마무리는 되지 않았지만 에바와는 달리 무언가 해답을 던져줄거란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듯. 2007. 1. 29.
오! 나의 여신이여 신대랠라물의 남성판이라 볼수있는 작품. 동갑, 연상, 연하의 이상형인 여신들과 동거하는 내용. 애니내용은 크게 뛰어나지 않지만 OST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My heart your heart, congratulation, 神さまの傳言 은 최고인듯. 2007. 1. 29.
반드레드 처음은 남녀간의 분쟁으로 시작하지만 이야기는'내가 나로서 존제하기 위한 증명'의 답을 찾는 것으로 흘러간다. 그냥 재미로 보아도 좋고 생각하면서 보아도 좋은 그런 애니. 2007. 1. 29.
건 그레이브 한번 죽었다가 언데드처럼 되살아난 비욘드 더 그레이브. 불로불사의 몸이 되었지만 온 몸의 혈액을 교체해줘야 하는 불완전한 모습과 그를 서포트하는 닥터 T. 그리고 반란을 일으켜 조직을 전복한 해리에게 쫒겨 그들을 찾아온 마리아의 딸 미카. 처음 시작은 "이게 뭐야?"라 할정도로 유치해 보인다. 하지만 점점 일의 전말과 인물들의 과거를 알게 된다면 이야기에 푹 빠질수 밖에 없을 것이다. 브랜든 히트의 경우 멋있으면서도 정말 바보같은 캐릭터로서 혹자는 이 에니 최악의 캐릭터라는 평을 붙이기도 한다. 정말 강추 -_-b 2007.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