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을 찾아서/이름없는 별 하나567 노동개혁 정말 노동개악일까? IMF이전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급여, 복지의 차이는 크지 않았다. 비정규직 역시 흔하지 않던 시절 이였다. IMF라는 큰 시련이 닥치고 기업들은 비정규직도 모자라 하청에 재 하청을 주며 허리띠를 조르기 시작했다. IMF 이후부터 현재까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급여, 복지의 차이는 커지고 비정규직의 비율은 떨어질 줄 모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강성노조들은 말한다. 노동자들이 상향 평준화를 지향해야 한다고 말이다. 얼핏 듣기에는 맞는 말이다. 기업이 성장하고 성장한 만큼 이윤을 많이 내고 이윤을 낸 만큼 합당한 보상을 노동자들이 쟁취하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노동자들이 추구할 권리인건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권리는 기업이 노동자들을 고용해서 이윤을 낼 수 있을 때 가능한 것이다. 한국의 제조업은 .. 2015. 12. 18. 일펌>동양 vs. 서양: 개인주의, 집단주의와 일체주의의 차이점을 알아보자 (feat. 광화문 태극기) 출처 : http://www.ilbe.com/7126568441 국기 게양과 관련된 논란들을 보면서 생각나서 써본 글이야~ 게이들아 혹시 서양사람은 개인주의가 강하고 동양사람들은 집단주의가 강하다는 말을 들어 본적 있나? 이 개념은 호프시드(Hofstede)라는 네덜란드 심리학자에 의해 주장된 이론이야.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이 이론을 믿고 있지만 사실은 2000년대 초부터 비판받은 낡은 이론이거든.2000년 초에 연구자들이 30년간의 동서양 비교 연구 결과를 모아봤는데집단주의의 대표적인 일본과 한국 등이 오히려 개인주의가 강하고 개인주의의 대표적인 미국이 오히려 집단주의가 강하게 나타나는 등의기존 주장과 완전히 다른 결과를 발견하게 된 것이지. 사실 이것은 개인주의의 반대말을 집단주의로 이해했던 유럽중.. 2015. 12. 16. 정규재>셰일 혁명의 모든 것 1년 전에 올라왔던 동영상. 지금 보면 소름 끼칠 정도로 맞아 떨어지는 내용들을 보면서 다시 한번 정규재 주필의 혜안을 바라보게 되었다. 셰일 혁명으로 해양플랜트 사업의 몰락과 조어도 분쟁이 격렬해 지는 이유에 대한 명쾌한 해설을 보면서 견문을 많이 넓히게 되었다. 셰일 혁명으로 미국의 제조업이 돌아가고 중국도 조만간 셰일가스를 본격적으로 추출하게 될 것이고 그로 인해 중국 역시 제조업이 재도약을 하게 될 듯 하다. 한국은 아직 노동개혁 조차도 하지 못한 상황인데 한중FTA 이후 그리고 중국 셰일혁명 이후 한국의 제조업은 엄청난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노조가 이런 외부의 변화를 빠르게 인지하고 과거 방식의 투쟁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특이점은 이미 왔고 그 .. 2015. 12. 15. 민주노총 “폭력 시위 안하면 일감 안준다” 협박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9&aid=0000080162 이래도 귀족 노조들이 노동자를 대표한다고? 차벽이 없어서 폭력시위가 일어나지 않은 것이라고? 이제 좀 깨어나자 좀 2015. 12. 7. 정규재 칼럼> YS는 떠나고 한국정치에는 우울증만 역시 정규재 주필. 간단명료하게 요점을 간추려 서술하며 딱 필요한 설명 만을 함으로서 정보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빠르게 전달하는 분. 덕분에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해서 몰랐던 부분이나 기억나지 않던 부분에 대해서 많이 알게됨 2015. 11. 24. 펌>김영삼에 대한 평가 출처 : http://www.nongak.net/board/index.html?id=nca123&no=22867 김영삼에 대한 언론들의 미화가 도를 넘고 있다. 그 중에는 前 대통령의 서거에 대한 예우 차원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눈 뜨고 못 봐줄 것들도 있다. 특히 김영삼에 대해 장기군부독재를 종식시킨 민주화 투사라고 칭송하는 부분이 그렇다. 엄밀히 따지자면 김영삼은 노태우에게 정권을 물려받았다. 김영삼은 군부정권의 후계자도 되는 셈이다. 역대 대통령 중에 제일로 내세울 게 없는 대통령이 김영삼이다. 민주화로 치자면 직선제를 선언하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았던 노태우가 웃질이고, 정책적 업적으로 따지자면 김영삼류가 증오했던 전두환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한다. 다만 민주화라는 용어에 선동된 사꾸라 언론들과 정치인.. 2015. 11. 23. 매 맞는 후배를 위해 카메라를 든 남자 언제까지 방송사들은 흥미위주의 편향된 방송으로 진실을 왜곡할 것인가? 강경진압이 폭력시위를 불렀다면 저들의 쇠파이프, 사다리, 새총은 어디서 갑자기 나타난 것이란 말인가? 시위에 참가하기 전 부터 저런 장비들을 챙겨온 것을 보면 애초에 저들은 폭력시위를 하기 위해 저곳에 모인 것이다. 겁에 질린 전경들의 몸부림을 언제까지 강경진압으로 왜곡할 샘인가? 2015. 11. 18. 만약 프랑스의 테러가 한국에서 일어났다면? 과연 프랑스와 프랑스 국민들은 이런 끔찍한 기억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치유해 나갈 것인가? 확실한건 최소한 우리나라 보다 나을것은 확실할듯 2015. 11. 14.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