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방에서 야동 돌려본 거 가지고 유난히 호들갑 떤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단순히 야동 돌려 본 사건이 아닌 것 같더라. 20대 중반이면 세상 경험이 그리 많지 않은 나이인데 이런 놈이 주모자가 되어서 조직을 만들고 성매매 여성들을 협박해서 성 착취 동영상을 만든 후 고액의 회원권을 판매해서 동영상을 공유한 사건인 것 같아. 20대 중반에 전과도 없는 놈이 조직을 만들어서 운영하는 것도 웃기지만 마약까지 사용했다고?
한국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장난으로 마약 관련 글을 올려도 조사하는 국가야. 어린놈이 마약은 어디서 구했으며 1년이 넘도록 엄청난 범죄들을 저지르는데 잡히지 않았다고? 한국의 치안은 그렇게 허술하지 않아. 저놈은 자신이 바지 사장인지도 모르고 이용당하고 있거나 스스로 주모자를 자처하며 진실을 덮으려고 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아. 도대체 배후에 어떤 놈들이 있기에 그 정도의 범죄를 저지르는데 잡히지 않고 있었다는 거야?
버닝썬도 묻히는 것 같더니 이번 건도 묻히려나? 마약과 관련된 것도 그렇고 권력과 결탁한 느낌이 드는 것도 그렇고 은근히 유사한 사건일 수도 있을 것 같아. 알면 알수록 저런 풋내기가 저지를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도대체 한국에서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거지? 생활 치안만큼은 확실한 국가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몇 년 사이 한국의 치안이 급속하게 후퇴한 것 같아
차후 이 사건은 큰 후폭풍을 몰고 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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