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고위층들은 자국민에게는 극단주의적 이슬람을 강요하면서 자신과 가족들은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아. 아랍의 봄으로 가장 개방적이던 이란이 이슬람 근본주의로 가게 된 이유는 갑자기 민주화가 되면서 불어닥친 이슬람적 올바름에 대한 광풍 때문일 거야. 즉 이란 지도부는 이슬람 근본주의를 내세우며 팔레비 왕조를 몰아냈으니 자신들은 철저하게 이슬람의 율법대로 살아야 할 의무가 있는 거지. 국민들에게 그런 삶을 강요하니까 당연한 거야
이란은 솔레이마니의 죽음을 계기로 미국에 대한 적개심을 국민들에게 주입시키고 있는데 인터넷도 그런 수단 중 하나로 이용하고 있어. 하지만 미국을 상대로 인터넷을 이용한 여론전을 펼치는 것은 자기 무덤을 파는 꼴이 될 거야. 이란 고위층의 이중생활과 과거 아랍의 봄 시절 이란에 대한 정보가 쏟아지기 시작하면 코너에 몰리는 것은 이란이 되겠지
이슬람적 올바름으로 일어선 자들이 이슬람적 올바름으로 망하게 되는 거지. 정치적 올바름으로 일어선 자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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