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ilbe.com/10483745705
저번에 1000명의 문꿀오소리들이 인터넷 여론을 조작한다는 글로 일베로 간 게이야.
그냥 그저 그런 국정원 사건 같은 문제가 아니라 지금부터 매크로를 동원한 이 사건이 왜 이 조작사건이 심각한 문제인지 알려 주도록 할게
저번글에서 1000명의 달창단이 인터넷 여론을 쥐고 흔든다는 것을 이야기 해 줬어
(매크로 이야기는 그때 하지 않았어 사실 긴가민가 했거든)
문꿀오소리들은 네이버 댓글의 초반 선점을 항상 강조해왔고 그 초반 선점의 중요성을 조직원들에게 알려 왔어
댓글이 양념되는 패턴을 보니
인터넷 여론조작은 트위터로 유입된 달창단이 댓글을 달면 -> 거기에 매크로 추천 프로그램을 써서 추천수를 올리는 그런 메커니즘으로
여론 조작을 하고 있다고 추측 했는데
이번 수사 결과를 통해서 그것이 사실임이 증명이 되었어
전에 1000명이면 충분히 인터넷 여론을 쥐고 흔들수 있음을 이야기 했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7HI9diKOpjA
0.006% 네티즌, 댓글창 독식하며 온라인 여론 쥐락펴락
이라는 조선일보 기사야
3천명의 네티즌들이 네이버 댓글창의 여론을 주도하고 있다는 글이야
물론 이건 국민의 의견의 일부이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이 없지만, 문제는 그 3천명을 또다시 쥐락펴락 하는 드루킹과 같은 존재야
이번 드루킹 사태에서는 개인 혼자서 추천수 600개를 찍었음이 밝혀 졌어
http://www.ytn.co.kr/_ln/0101_201804172259182367
이 말이 무슨 말이냐면 드루킹 같은 사람 1명만 더 있으면
인터넷 여론을 완벽하게 장악 할 수 있음을 의미 하는 것이야
즉 대한민국에 있는 2사람이 대한민국 5천만명 국민들의 여론을 쥐고 흔들 수 있다는 이야기지
네이버 메인에 기사가 올라오면 초반 1시간 추천수 많아봐야 1000정도 받아,
만약 1000개의 아이디로 조작한다면 개인 혼자서 네이버 여론을 쥐고 흔들 수 있다는 이야기야
자 그럼
만약 저런 드루킹과 같은 사람 중에 북한 간첩이 섞여 있다고 가정해보자
간첩1명이 10000명의 좌파를 양성한다 그건 옛날 이야기야
내가 볼 때는 저런 조직적인 간첩 10명만 있어도 대한민국 5천만 국민 여론을 아주 손쉽게 장악 할 수가 있다고 봐
포털 점유율 70프로를 차지 하는 네이버만 점령해도
대한민국 여론의 70프로를 쥐고 흔들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는 거지
북한 사이버 전력들의 사이버전 능력과 해킹 능력은 세계 급이라고 익히 알려져 있어
만약 저것들이 프로그램을 제작해서 남한 내 종북 간첩들에게 보급한다면?
해킹으로 수조원대 가상화폐를 벌어 들이는 놈들에게 이건 어려운 일도 아닐 거야
일부 여론조작 이면에 북한 간첩들이 숨어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어서 적어 봤어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충분히 경계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
이미 전과가 있는 놈들 이거든
일베 내에서도 게이야 게이야 이러면서 숨어있을 간첩 새끼들이 있을 수 있다고 봐
네이버 메인에 올라온 기사의
댓글 패턴을 보면 초반 1~3분간 선점 된 기사가 기사가 내려갈 때 까지 유지 되는 경향이 있어
그리고 특정 세력이 개입되면 댓글이 바뀌어 버리지
네이버 댓글을 분석하자면 일반시민들이 생업에 종사하는 9시~15시 사이에 오히려 특정 세력이 활개를 치고 있어
일반시민들의 트래픽이 가장 낮은 시간대에 파고드는거지
특히 9시 이전에는 이 집단의 화력이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 나는 여기서 분명 9시 전후로 출근하는 특정 집단이 있다고 확신했어
반면 위 그래프에서 보이는것과 같이 9시 이후 일반 시민들의 트래픽은 오히려 줄어들지
어제 네이버 메인에 올라온 뉴스가 5시경이었는데
오늘은 6시40분쯤 첫 뉴스가 올라왔어-> 그러면서 메인에는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기사를 최상단에 노출시키고
드루킹사건은 언론사별 보도로 묶어서 내었는데 - 때문에 댓글수는 자연스럽게 분산되어서
댓글수 많은 뉴스중 1위가 북한 관련 뉴스가 차지 했어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42002447
김 의원과 연결 고리가 밝혀진 드루킹은 24시간 댓글단을 운영하며 700여개의 기사에 조직적으로 댓글 공작을 폈던 사실이 밝혀져 이 같은 궁지에 빠지게 됐다.
기사 중 일부야
구속된 드루킹은 24시간 단위로 기사를 모니터링 하고 거기에 대해 대응 해 왔다고 했는데, 네이버 메인에 뜨는 기사를 모니터 요원이 즉시 이것을 캐치 해서 매크로 작업에 들어간다면 아주 쉬운 먹이감이 되는 거지
일반적인 패턴은 1시간 내 천개 이하의 추천수가 달리는데 600개의 아이디로 1분이내에 신속하게 조작을 한다면 당연히 여론이 왜곡 될 수 밖에 없는 거지
이건 일게이 전부가 달라붙어도 여론을 돌릴 수가 없어
매크로 추천의 무서움은 갯수가 아니라 바로 저 초반 선점이야
드루킹이 구속된 직후 네이버 댓글과 대댓의 여론이 잠깐 비슷해 지더니
최근부터 다시 네이버에서 댓글과 대댓의 추천수가 일치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것은 아직 매크로 조작이 이루어 지고 있다는 증거지
여기에는 알고리즘의 한계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일반 매크로의 경우 추천수 클릭 한가지 동작이지만
대댓의 추천수를 조작하려면 대댓을 연다->추천수를 박는다->대댓을 닫는다->다음 대댓을 연다 등과 같은 복잡한 알고리즘이 필요하거든
드루킹 사건 초반에 달창단과 일베에서 분탕치는 것들이 갑자기 사라졌엇던 시점이 있었는데
4월 20일을 기점으로 다시 그런 분탕들이 설치는 모습들이 관찰되고 있어, 그러면서 네이버 여론도 같이 뒤집혔지
특히 어제 떡밥인 "찐따" 떡밥은 이런 정치적 이슈를 묻으려는 움직임이라고 생각해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4/20/0200000000AKR20180420105600004.HTML?input=1195m
대한민국수호 비상국민회의 창립…보수 정계원로 주축
그리고 정게에서는 이번 보수집단의 뭉침 경계 하는 그 맥락이라고 생각해
이 인터넷 여론이라는 동앗줄을 놔 버리면 개인의 정치적 성향을 인터넷 여론에 매우 의존하는 20,30 세대가
등을 돌릴 거라는 걸 누구보다도 잘 알아서 끊어지기 일보 직전인 썩은 동앗줄을 필사적으로 움켜쥐려는 모습이 보이고 있어
지난해 보수진영의 국정원과 군인들의 정치 개입으로 보수진영의 인터넷 여론 개입을 철저하게 견제 해온 모습이 관찰 되었어
그러면서 뒤로 해온 짓거리는 곧 밝혀지겠지
요즘 댓글 추천수 많아야 9천정도야
즉 1만개의 계정만 있으면 모든 언론들의 여론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이야기야
3줄요약
1. 매크로는 19세기 투표함 바꿔치기급 사건임
2. 북괴새끼 컴퓨타 존나 잘함
3. 매크로는 일게이 모두가 붙어서 싸워도 이길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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