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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을 찾아서/창문저편의 무지개

Psych

by 윙혼 2011. 10. 22.



시즌5가 끝나고 조만간 시즌6이 시작되는 미드다. 장르가 조금 모호한데 코미디 성향이 강한 수사물이다. 다른 수사물에 비해서 치밀하고 짜임세 있는 사건해결이 아닌 조금은 즉흥적으로 접근하는 성향이 있다. 하지만 그런 부분을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센스넘치는 개그연기로  그것을 커버한다. 시즌5까지 나왔고 시즌6이 방영예정인 만큼 드라마로서 탄탄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경찰인 아버지는 주인공인 숀 스펜서가 뛰어난 기역력과 추리력을 가진것을 간파하고 뛰어난 경찰로 키우고자 어릴때 부터 경찰로서 필요한 것들을 가르친다. 하지만 청소년기에 삐딱라인을 타버리면서 여러직업을 전전하던 중 우연히 경찰이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을 해결하다가 공범으로 몰리게 된다. 하지만 사건을 심령적인 계시를 받아서 해결했다고 주장하며 절친인 거스와 함께 난관에 부딪힌 여러 사건들 해결해나가자 처음에는 믿지 않았던 경찰소 사람들도 조금씩 믿게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고 있다.



유명한 수사물 처럼 진지하지는 않지만 가볍게 즐기면서 볼 수 있는 드라마인것 같다. 10월 12일 즈음 해서 시즌6이 시작된다고 하니 그때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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