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서식하는 공벌레는 대부분 아르마딜리디움 속인데 동남아에서는 쿠바리스 속에 들어가는 종이 많은 것 같아. 확대해서 조금 취항을 타게 생겼지만 크기가 작아서 실제로 보면 귀엽게 보이는 편이야. 그런데 대부분의 쿠바리스 속 종들이 높은 습도를 요구하는 것 같았어
입문종인 판다킹을 입양 후 높은 습도를 유지해서 키우는데 체형이 길쭉 해지는 거야. 검색해 보니까 과습 한 환경에서 키우면 몸체가 길어진다고 하네. 설명에서는 습도를 70~80% 유지하라고 하는데 습도의 기준이 사육장 일부의 바닥재 속을 말하는 것 같아
나는 70~80% 습도를 맞추기 위해 수초로도 키우는 종들과 공존시키려 했거든. 그런데 생각보다 낮은 습도를 유지시켜야 하는 것 같아서 깃털이끼 때와서 활착 시키려고 노력 중임. 활착 시키는 노하우를 인터넷에 검색했더니 다른 정보들이 많아서 그중에서 하기 쉬운 것 위주로 시도하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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