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19 Super Natural 재목 대로면 초자연이 되려나? 미국의 드라마로 형제 퇴마사들의 이야기이다. 드라마는 유치하다는 편견을 날려준 작품. 미국의 드라마는 소재가 다양하고 작품에 사회 학자들을 많이 참여시켜 각각의 캐릭터의 입장 에서 어떤 행동을 할지 생각해서 스토리를 써 나간다고 한다. 만약 슈퍼 내츄럴이 단순하게 매회마다 괴물 및 유령을 퇴치한다면 그저그런 드라마에 불과할 것이다. 하지만 슈퍼 내츄럴은 무언가 다르다. 매회 마다 주인공인 형제들의 초자연적인 것 들과 싸우면서 남에게는 말하지 못하는 과거, 내면의 상처, 질투와도 같이 싸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무슨 신파극 처럼 황당하게 그리는 것이 아닌 그저 자연스럽게 인간이기에 가지고 있는 감정들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사건을 해결하는 것 보다 내면의 아픔에 대한 접근과.. 2007. 1. 29. 안녕 프란체스카 우리나라 시트콤은 뻔하디 뻔한 전개와 캐릭터 울거먹기로 유명하다. 남자셋 여자셋이후로 재미있는 시트콤을 본적이 없었던것 같다. 최근에 본 안녕 프란체스카는 해학과 풍자, 엽기라는 코드를 들고 나타났다. 기존의 드라마들의 뻔한 전개를 꼬집으며 상상도 못한 스토리 전개가 압권이다. 물론 일본만화에선 종종 쓰인 전개지만 실사에서 무리없이 연출하여 시청자들을 쓰러뜨리는 PD의 내공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24부작으로 끝날 예정이고 현제 1기 12편까지 끝난 상태이다. PS : 결국 연장하여 원작을 망처버린 프란체스카. 나름대로 정말 아쉽다. 하지만 작가가 2부에서 바뀐거로 봐서 실질적으로 2부가 끝이라 보아야 할듯 싶다. 2007. 1. 29. 불멸의 이순신 세계 3대 수군제독 중 한분이신... 이런 말하기 챙피하다. 누가 감히 이순신 장군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단 말인가? 그에 대한 안좋은 사실들도 드러나고 있지만 그의 전적과 백의 종군하고도 나라를 위해 노력한것 만큼은 사실일 터. 그분의 일대기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정말 재밌게 보고 있다. 2007. 1. 2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