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고 우파 논객들은 좌파 논객들과 달리 정권의 발목을 잡는 것을 최소화하고 잘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 지적만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지만 문재인 정부의 행보가 워낙 위태롭기 때문에 직언을 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있는 것 같아. 노무현 정부 때 NLL 협상이 문재인 정부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을 지 모르는 상황에서 침묵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할 일이 아니라고 봐야지
복잡한 한반도의 정세가 남북관계 부터 흐트러지며 결국 한미동맹 파탄으로 이르게 되고 그것이 대한민국의 재앙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하지 않은 것 같아. 문각기동대를 비롯한 대부분의 국민들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 태평성대가 들어설 것으로 맹신하고 있는데 이대로 가면 우파가 발목을 잡지 않아도 스스로 망하게 될 것 같아
문제는 대한민국 까지 같이 망하게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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