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은 겉보기에는 친절하지만 뒤에서는 음흉하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거야. 뭐 한국인들 이라면 공공연히 하고 다니는 말이지. 한국인은 한국인 만의 정이 있다 자위하면서 일본을 까 내리는 말이지만 정말 한국인이 일본인 보다 도덕적이고 정이 많을까? 이런 말을 하면 동방예의지국이던 한국이 일제강점기와 6.25를 거치면서 민도가 낮아졌다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을 거야. 정말일까?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있지. 역사는 객관적인 사실을 토대로 기록되어 진 것이지 누군가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서 조작하는 것이 아니야. 조선시대는 로마시대 보다 뒤떨어진 노예제도를 운용하던 나라였고 이로 인해 도덕이 땅에 떨어진 사회였어. 로마시대만 해도 노예의 자식은 일반인으로 살아갔고 50세가 되면 노예에서 해방이 되었다고 해. 하지만 조선시대는 노예를 인간이 아닌 가축 취급을 하며 양반이 소유하고 있는 노비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멍석말이로 죽이는 것이 당연시 되던 사회였어
국가 보다 집안을 중시하여 집안이 조정에서 세력을 넓히면 온갖 악행을 일삼고 심지어 왕조차도 국가의 안위보다 종묘사직을 중시하여 단 한번의 전투도 없이 나라를 팔아먹고 해방 이후에도 영친왕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조선왕실을 대우를 해줄 수 있냐며 일본 내각에 애걸했을 정도였다는 것은 정말 충격이었어. 이런 사회에서 도덕이 있을 리가 만무했고 오히려 살인, 사기, 강간이 비일비재하던 사람이 사람을 먹는 사회였다고 하지. 겉으로는 성리학을 표방하며 온갖 착한 척을 하던 조선사회가 실제로는 썩어 문드러져 있었던 거야
도산 안창호는 한국인을 이렇게 평가하기도 했어. "우리 가정에선 자녀가 어릴 때부터 거짓말을 가르치고 임기응변으로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을 똑똑하고 잘난 사람이라 하였다. 그러므로 우리 사회에선 거짓말이 유행하여 서로서로 말을 믿지 않고 남의 말을 믿지 않는것을 영리하게 생각했다." 일본이 바꾼 것도 아니야. 못살아서 그렇게 된 것도 아니고 그냥 한국인의 성향이 이래. 지금도 착하고 정직한 사람은 병신 취급을 받고 임기응변과 거짓에 능한 사람이 유능한 대우를 받는 것이 한국의 현실이야
일본에서는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남에게 폐를 끼치지 말라고 가정교육을 시킨다고 하지. 하지만 한국은 남에게 폐를 끼치더라도 손해를 보지 말라고 가르치는 것이 공공연한 사실이야. 모든 일본인이 도덕적이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한국인 보다는 도덕적인 면이 강할 거라 생각한다. 사회생활을 하면 할수록 한국 사회는 혈연이 아니면 믿을 수 없고 심지어 혈연조차도 믿을 수 없는 불신의 사회라는 생각이 든다
한국은 무언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어 있는 나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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