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은 했지만 초반에 주인공의 구원이 될듯 그려졌던 미사키짱 ㅠ_ㅠ
하지만 극의 중반부터 이야기는 현실적으로 흐르다가 후반부에 가면 극현실적 비관주의를 그리게 된다. 뭐 예전부터 일본에니는 어떻게든 살아남으면 좋은 미래가 온다는 식의 결말을 많이 보여준지라 결말에 자체에 대해서는 크게 의미를 둘것이 없다고본다. 하지만 그 결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주변인물들의 과거와 그 과거로 인한 행동 그리고 그것을 보는 주인공의 시선들로 이끌어가는 전개로 인해 보는 내내 지루함 없이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었다.
결말을 보자면 이 한마디로 압축된다. '구원따윈 없다. 그냥 악기있게 살아라.' 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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