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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을 찾아서/창문저편의 무지개

NHK에 어서오세요

by 윙혼 2008.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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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은 했지만 초반에 주인공의 구원이 될듯 그려졌던 미사키짱 ㅠ_ㅠ

아는 분이 갑자기 볼만하다 추천하여 미루다 보게된 에니. 초반에는 방구석 폐인 및 오타쿠의 형태를 적랄하고 코믹하게 그려 주인공과 동질감을 느끼게 하고 그런 주인공에게 구원을 줄 히로인을 투입시켜 극을 전개한다. 그중 미연시의 3대 인기 여성캐릭 1번 소꿉친구 2번 메이드 3번 로보트에서 작가의 센스는 극에 달한다고 볼수 있다.

하지만 극의 중반부터 이야기는 현실적으로 흐르다가 후반부에 가면 극현실적 비관주의를 그리게 된다. 뭐 예전부터 일본에니는 어떻게든 살아남으면 좋은 미래가 온다는 식의 결말을 많이 보여준지라 결말에 자체에 대해서는 크게 의미를 둘것이 없다고본다. 하지만 그 결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주변인물들의 과거와 그 과거로 인한 행동 그리고 그것을 보는 주인공의 시선들로 이끌어가는 전개로 인해 보는 내내 지루함 없이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었다.

결말을 보자면 이 한마디로 압축된다. '구원따윈 없다. 그냥 악기있게 살아라.' 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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