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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을 찾아서/창문저편의 무지개

스타더스트

by 윙혼 2007.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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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동화책을 보며 즐거웠던 느낌을 나이들고 영화를 보며 느낄줄은 몰랐다.
끝날듯 끝날듯 하면서도 부드럽게 이어지는 스토리라인과 적절한 속도의 이야기
전개가 인상깊었다.

진지하고 다소 무거워 질수도 있는 부분마다 재치있는 유머로 스토리가 지나치게
무거워 지는 것을 잘 막아주어 영화가 끝난 뒤에 잔잔하고 행복한 여운을 더하도록
배려한 것도 인상깊었다.

관객의 입장에서 관객들이 영화를 어떻게 볼 것인지에 대해서 많은 신경을 썻다는
것이 느껴졌고 그것은 영화가 해피 엔딩으로 끝났을 때의 감동을 충분히 배가시켜
주었다.

엔딩은 좀 억지스럽다는 느낌이 들었다. 억지스럽다는 느낌은 들었지만 그만큼
여운이 더 남은 느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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