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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을 찾아서/이름없는 별 하나

좌, 우 키워서 싸움 붙이는 거 보고 있으니 역겹네

by 윙혼 2025. 9. 23.

찰리 커크라는 사람의 죽음으로 미국의 우파 감정이 격해지고 있어. 그런데 한국 우파 중 일부도 이에 동조하고 있더라. 솔직히 찰리 커크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몰라서 극우인지 건전한 우파인지 판단할 수 없어. 일단 총격으로 피살 됐으니 안타까운 마음은 있는데 이것을 계기로 폭력시위 분위기를 형성하려는 건 최소한 한국에서는 말도 안 된다 생각해

그동안 좌파가 브레이크 없이 설쳐댄 것은 사실이야. 걔들은 원래 감정적으로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적대하는 사람들이었으니까. 우파는 논리적인 대화가 가능하면 딱히 적으로 돌리지 않는 사람이라 생각해. 근본 없는 좌파처럼 자신과 다르다고 무조건 적대하는 건 감성보다 이성을 중시하는 우파가 할 행동이 아니지. 보이지 않는 손에 놀아나는 것도 정도껏 했으면 좋겠어

까놓고 말해서 좌파에 여태까지 돈 대서 좌파 성향의 시민단체 키워놓고 이제 우파에도 돈 대서 둘이 싸움 붙이려는 거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잖아. 순수한 시민들이 결집해서 서로 사상검증하고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 적개심을 가지는 거 거의 불가능하지. 바람잡이에게 돈 줘서 세력 키우고 언론, 미디어로 양념 좀 쳐줘서 키운 거잖아. 이걸 우파에도 하고 있는 거고 그래서 싸움 붙이려 하는데 장난도 좀 정도껏 치면 좋겠다

우파는 감성보다 이성을 중시하고 역사에 가려진 치부들을 보면서도 냉정하게 평가해서 교훈 삼는 세력임. 논리에서 벗어나면 우파는 좌파와 다를 것이 없음. 신념과 논리에서 벗어나 군중심리에 기대는 순간 여태껏 지켜왔던 우파의 가치관은 무너지게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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