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에게 금은 오랜 기간 기축통화로 여겨지고 있었어. 달러가 확고한 기축통화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지금도 금은 관습적으로 기축통화처럼 여겨지고 있어. 그래서 미국은 달러 패권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금을 견제해 왔지. 안전자산이라 인플레이션에 맞게 금값도 올라가야 했지만 미국의 집중 견제로 금값은 인플레이션이 반영되지 않고 있었다는 경제학자들의 의견이 있어
그랬던 금값이 달러 패권이 흔들리면서 급격하게 오르고 있지. 나는 지금 금을 보유하고 있는 세력들이 금을 털어 낼 때까지 금값이 오르고 그 후로는 폭락하면서 금이 기축통화 자리에서 완전하게 내려오게 될 거라 생각해. 이유는 기술의 발달로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가 일반화되면 금의 상징적 의미도 사라질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야. CBDC가 일반화되면 돈의 은닉, 세탁이 어렵게 되는데 금처럼 은닉, 세탁이 쉬운 물건은 거추장스럽지
금태환제의 잔재가 남아있기 때문에 각 국가들이 금을 보유하고 금 거래소를 활성화하고 있지만 그런 금이 걸림돌이 되는 시점이 오게 되는 거지. CBDC가 활성화되면 특정 국가가 화폐를 임의로 많이 찍게 되면 자동적으로 가치가 내려가게 되는 시스템이 구축되니 금에 의존하지 않게 되는 시대가 오는 것도 있고. 그동안 돈을 찍어낸 여파로 인해 보유한 금을 처분하면서 대미지를 줄이는 방법을 택할 가능성도 높다 생각하고
가상화폐 올려치기 하던 수법을 금에 적용해서 세력들이 보유한 금 처분이 완료되는 시점이 되면 금은 더 이상 기축통화가 아니게 될 거라 생각해
'낙원을 찾아서 > 이름없는 별 하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보류해야 한다 (0) | 2025.04.05 |
---|---|
다가올 한국의 버블붕괴는 일본의 버블붕괴와 다를 것이다 (0) | 2025.04.05 |
헌법에 4.19 언급은 뺄 때가 됐다 (0) | 2025.03.09 |
황교안의 폭동 발언은 너무 과격하다 생각함 (0) | 2025.03.05 |
우리는 중국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0) | 2025.02.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