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지구의 병원이 피격 됐는데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의견이 갈리고 있어. 서로 상대방이 했다는 거야. 그리고 국제사회가 지지하는 진영으로 여론이 갈려서 상대방이 했다고 맹신하며 비난하고 있어. 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부차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서로를 탓하며 상대방이 범죄를 저질렀다 비난했고 결론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 중립적이고 공신력 있는 기관이 나서서 진위파악을 했다면 이런 논쟁은 빠르게 수그러들 거야
UN은 소극적이라 개입하지 않고 있고 각 진영들이 여론전으로 상대방을 비난하는 목소리만 높아지고 있어. 그러면서 증오만 증폭되고 있지. 과거에는 국제사회가 미국의 영향력에 의존해 왔지만 미국은 점점 힘이 빠지면서 고립주의로 가고 있고 다른 패권국들의 목소리는 높아가고 있어. 이제는 UN을 개편하던 UN을 대신할 국제기구를 만들던 적극적으로 국제사회의 분쟁에 개입할 중립적이고 공신력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야 할 때라 생각해
미국이 독보적인 패권국으로 국제사회의 분쟁을 조절하던 시대가 저물고 여러 패권국이 공존하며 UN 혹은 UN을 대신할 국제기구에서 사전 조율로 분쟁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시대라 생각해. 그전까지 우크라이나와 가자 지구는 조용해지기 어려울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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