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각류3

팔라시(프론티) 입양 판다킹이 너무 소심해서 크고 활발한 종을 입양함 밝은 상태에서 사료를 먹기 위해 나오는 대담함을 보임. 콜로니를 이루려는 성향도 강함. 튼튼하고 번식도 잘한다고 하는데 이건 두고 봐야 할 듯 점점 넓어진다고 하는데 외형도 만족스러움 2024. 3. 24.
쿠바리스 계열의 습도 조절에 대한 고찰 한국에 서식하는 공벌레는 대부분 아르마딜리디움 속인데 동남아에서는 쿠바리스 속에 들어가는 종이 많은 것 같아. 확대해서 조금 취항을 타게 생겼지만 크기가 작아서 실제로 보면 귀엽게 보이는 편이야. 그런데 대부분의 쿠바리스 속 종들이 높은 습도를 요구하는 것 같았어 입문종인 판다킹을 입양 후 높은 습도를 유지해서 키우는데 체형이 길쭉 해지는 거야. 검색해 보니까 과습 한 환경에서 키우면 몸체가 길어진다고 하네. 설명에서는 습도를 70~80% 유지하라고 하는데 습도의 기준이 사육장 일부의 바닥재 속을 말하는 것 같아 나는 70~80% 습도를 맞추기 위해 수초로도 키우는 종들과 공존시키려 했거든. 그런데 생각보다 낮은 습도를 유지시켜야 하는 것 같아서 깃털이끼 때와서 활착 시키려고 노력 중임. 활착 시키는 노.. 2024. 3. 10.
쿠바리스 판다킹 입양 등각류 카페에서 거의 택배비만 받고 나눔 해주시는 분이 있어서 판다킹 10마리를 입양했음. 주문을 해놓고 버리는 통에 코코피트, 계란 껍데기, 낙엽 부스러기를 섞어 바닥재를 세팅하고 폐목의 껍질을 벗겨 아파트를 만들어 줌 그런데 생각보다 이끼가 버티지를 못했음. 공기 중 습도가 낮아서 시들시들 해지는 것 같아서 땅을 덮는 듯 자라는 이끼를 가져와 돔 형태로 만들어 주기로 함 가운데에 이끼를 돔 형태로 뭉쳐 주고 옆에 바닥으로 퍼지는 이끼를 놓아줌. 그리고 기다리던 택배가 도착함 그 사이에 보다 많은 이끼를 세팅해 줬음. 택배가 도착하고 한 마리 사착, 한 마리는 상태가 안 좋음. 카페에서 겨울에 되도록 분양을 피하는 분위기였는데 동남아 출신이다 보니 추위에 취약한 녀석인 것 같음. 스티로폼에 핫팩까지 넣.. 2024.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