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트럼프의 대북정책 엠바고가 풀리는 것 같아. 우파의 원로 언론인인 조갑제, 정규재 같은 분들은 트럼프가 김정은과 문재인에게 속고 있다며 대한민국에 위기가 올 수도 있다고 경고를 해왔어. 이게 말도 안되는 것이 일반인이 내가 봐도 햇볕정책 당시의 북한과 지금의 북한은 본질적으로 달라진 것이 없어. 그런데 미국 대통령이나 되는 사람이 이것을 모를 리가 없지
2차 미북회담 당시 트럼프가 자리를 박차고 나왔을 때 정규재 대표님은 생방송 하면서 기쁜 표정을 숨기지 못해서 미소가 만연한 모습으로 방송에 임했었지. 하고 싶은 말을 못하면서 방송하느라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 조갑제 기자님이 대놓고 2차 미북회담을 트럼프의 전술이라 평가하는 것을 보면 엠바고가 풀린 듯 하니 앞으로 미국의 대북정책은 상당한 속도를 내게 될 것 같아
아마 5.18에 대해서도 조갑제 기자님이 말하지 못하는 내용들이 상당히 많을 거라 생각해.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것을 자신의 권위로 막고 있는 것을 보면 상당히 흥미진진한 내용일 것 같아. 음모론이라면 음모론일 수 있지만 아마 한국에서 가장 고급 정보를 많이 아는 사람 중 한 사람이 조갑제 기자님일 거임
'낙원을 찾아서 > 이름없는 별 하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두환 전 대통령은 5.18과 무관해 (0) | 2019.03.11 |
---|---|
이병태 TV - FEN/[이 주의 경제현안] 9. 조선업에 진짜로 물 안 들어온다니까요: 셰일가스 붐과 한국의 조선업 (0) | 2019.03.11 |
3.1절은 꼭 반일 해야 하는 날인 걸까? (1) | 2019.03.02 |
정규재TV>3·1절 특집 토크멘터리 (0) | 2019.03.02 |
2차 미북회담을 기다리며 (1) | 2019.02.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