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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을 찾아서/창밖의 달빛

안전면도기 지름

by 윙혼 2018. 1. 27.




전기면도기를 상당히 오래 써 왔는데 전기면도기는 구조가 복잡해서 구석구석 때가 끼는 단점이 있었어. 그래도 신경 써서 청소 후 사용했는데 그것도 한계에 도달했는지 피부 트러블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발생하기 시작하더라. 그래서 큰 마음 먹고 안전면도기를 질러버렸지. 오랫동안 전기면도기를 사용해서 날붙이를 사용해 면도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역시나 날을 너무 새워서 얼굴을 갈아버릴 뻔 함. 그래도 첫 칼질 이후는 무난하게 면도함

면도 후 몇 분 뒤에 피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거 보니까 섬뜩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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