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을 싫어하는 사람으로서 정규재TV에서 터키의 쿠데타 시도가 에르도안 대통령의 자작극 혹은 배후 세력설을 제기하는 것은 상당히 의외다. 하지만 터키를 잘 아는 터키에서 파견 나온 언론인이 풀어내는 터키의 상황을 들어보면서 지금 터키의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었다. 브렉시트와 마찬가지로 국내 언론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지만 왠지 국내의 언론들은 신뢰가 가지 않는다
직접 현지로 가서 발로 뛰어 취재를 하거나 현지인과의 인터뷰를 근거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기사를 쓰는 노련한 기자의 발언은 신뢰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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