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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을 찾아서/창밖의 달빛

간만의 초롱이와 루비

by 윙혼 2011. 11. 16.

나이가 들어 힘이 없는 초롱이



갑자기 필이 꽃혀 루비 입주변의 털을 다듬고 나니 강쥐들 사진이 찍고 싶어졌다. 초롱이의 사진을 찍고 보니 확실히 나이든 티가 물씬난다. 얼마전 산책시키다가 갑자기 땅에 착 달라붙어서 낑낑거리더니 다행히 그런 모습을 다시는 보여주지 않는다. 내년이면 15살이 되니 강아지 치고 상당히 고령인데 나이치고는 그래도 건강한듯


상콤한 루비



초롱이는 힘들것 같아서 집에서 쉬게하고 루비만 대리고 일자산을 올라갔다. 사진을 찍고 싶지만 왠지 카매라를 피해대서 애먹었다.






결국 손으로 잡고 마음에 드는 각도를 연출... 이녀석도 나이를 따져보니 무려 8살. 중년을 바라보는 나이인듯. 알게 모르게 세월은 참으로 빨리 흘러가는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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