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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을 찾아서/이름없는 별 하나

진실 혹은 거짓

by 윙혼 2009. 10. 14.

 



사람들은 진실을 원한다고 말하지만 대부분은 진실을 원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하는 대로 말하고 그것이 진실이라고 주장하는 것 자체를 즐길뿐이다. 이런 사람과의 논쟁은 그 자체가 무의미하다. 그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자신의 말이 옳다고 결론지어지는 것 뿐이다. 물론 당시의 분위기 때문에 채면 혹은 단순한 호승심 등으로 판단이 흐려졌을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사고자체가 진실을 원하지 않는 쪽이라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때로는 본의가 아니게 이러한 사고로 접근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대 그럴경우 대부분은 진리라는 것을 믿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어떠한 세상이 멸망할때까지 깨지지않는 법칙이라 믿는 것이 있을 경우 객관적인 시각에서 보기가 힘들어지기 쉽다. 인간의 시야는 매우 좁기 때문에 사물을 여러각도에서 보기힘들고 일부분만 보고서도 그것이 전체인 것 처럼 보기 쉽기 때문이다. 이 경우 그 사람이 진리라고 믿는것이 왜 틀린것인지를 설명을 하더라도 듣는 쪽에서 무조건 부정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세번째의 경우는 그냥 단순히 겁먹은 경우인대 그냥 생각할 시간을 두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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