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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을 찾아서/창밖의 달빛

물생활 첫걸음

by 윙혼 2007.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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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여과기, 온도계 이 셋뿐이지만 기본적인 환경은 갖추어진거 같다. 덕분에 나의 차세대 게임기 프로젝트를 위해 모아두었던 돈이 전부 탕진되었다(월동장비 구입 포함) 물은 수돗물에 염소를 빼는것이 가장 좋다고 해서 일단 물만 넣고 돌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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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살을 풀로 해서 돌리고 있는 모습이다. 생각보다 여과량이 많은것 같아서 안심이다. 지금 나오는 거품이 다 빠져나가야 물이 잡힌것이라고 한다. 거품 대부분이 물고기 및 여과박태리아에게 치명적인 염소라고 한다. 시험적으로 돌리면서 알아낸 사실중 하나가 있는대 물이라는 것은 의외로 온도가 잘 오르거나 내리지 않는 듯 하다. 물고기가 쇼크를 받는 이유등이 조금은 이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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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서 좋든 싫든 차세대 게임기 프로젝트는 물건너 갔고 물생활이 나의 취미가 될듯 하다. 어종은 안정했지만 어머니의 취항이 구피인듯 해서 구피나 몰리로 생각하고 있지만 많은걸 싫어하고 여과기가 치어보호에 취약하므로 베타도 염두해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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