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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을 찾아서/창문저편의 무지개

PROJECT ARMS

by 윙혼 2007. 1. 29.
사용자 삽입 이미지
"힘을 원하는가? 힘이 필요하다면 주갰다."

스프리건에서 못다한 말을 다해주갰다는 느낌의
작품. 이것역시 전장에서의 인간미와 신기술의
범람속에서 상실되는 인간미에 대한 반항을 잘
표현했다. 무엇보다 강한것은 인간의 자기 자신
의 의지라는 것을 강조하는 부분들은 정말 감동
적이다.

스프리건이 단편위주의 작품이였다면 암즈는
계속되는 스토리의 전개로 비중있고 몰입감이
더해졌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모티브로
하여 각 캐릭터들이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와
상당히 비슷한 느낌이 많다.

생각하고 봐도 재미있고 생각없이 봐도 재미
있는 그런작품. 정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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