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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을 찾아서/이름없는 별 하나

일펌>여자들의 공감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 왜 개소린지 알아보자.Gaesori

by 윙혼 2016. 5. 25.

출처 : https://www.ilbe.com/8114675576


안녕 게이들아. 최근 일어난 '강남역 앞 추모집회'와 관련한 사건들을 보니 가끔 정신나간 새끼들이 별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하길래 최소한 일게이들이라도 이런 정신나간 소리를 부지불식간에 뱉지 않기를 바라며 글을 써본다. 오늘 내가 일게이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것은 "결코 남자의 공감능력이 여성보다 뒤쳐지지 않는다. 오히려 여성의 공감능력은 상당히 유아적인 수준이다."라는 것이야.

왜 이렇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지 그 근거를 '간단하게' 설명해 볼게.



1. 먼저 공감능력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대강 살펴본 후,


2. 여성과 남성의 공감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자.





공감능력이란 무엇일까?




공감이란, 남이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에 자신도 동조하는 것을 이야기해. 공감이란 단어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말이지만, 이 '공감'이라고 하는 것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공감이라는 것은 어떤 원리로 가능한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A가 B라는 사람에게 공감이라는 것이 가능하려면,

A는 자신이 B의 처지에 놓였음을 '가정'할 수 있어야 해.





이걸 조금 있어 보이는 말로 '조망 수용 능력'이라고 한다.

일베를 하는 사람 중엔 모르는 사람이 없는 학자인 피아제(Piaget)는


"어린 애새끼들은 남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게 불가능해"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실험을 해.





이른바 '세 산 실험'이라고 하는 건데, 어린 애새끼들은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을 하는 '자기 중심적 사고'가 강해.


그래서 오른쪽에 있는 빨갱이 새끼는 산을 '삼각형'이라고만 이해하고


노오란 새끼는 산을 '왕관 모양'이라고만 보는 거야.


그러니까 '남을 공감하는 능력'이라고 하는 건, 어디까지나 '인지능력'이 발달해야 가능한 것이야.


얼마나 더 구체적이고 입체적으로 '남의 관점'을 상상할 수 있는가에 따라서 공감하는 능력도 발달할테니 말야.


이렇게 멍청멍청한 애새끼들이 점점 성장해가면서 점차 '다른 사람의 관점'을 이해하기 시작해.



그렇게 발달하는 '조망수용능력'은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쳐.

1) 자기 입장만 고려 가능.

2) 남에게도 생각이나 감정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

3) 남(특정 개인)의 입장을 깊이 이해.

4) 여러 사람의 입장을 입체적으로 이해. 객관적 태도로 사태를 파악 가능.

5) 다른 사람들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이 무척 어려움을 깨달음 -> 대신 사회 규약/법을 존중하기 시작.(예외가 거의 없기 때문)





그러면 남성과 여성의 공감능력은 어떻게 다를까??


우선 어릴 때는 여자아이들이 상대적으로 공감능력이 뛰어나다는 게 당연하게 받아들여진다.





그러면 태생적으로 여성은 남성에 비해 공감능력이 뛰어난가?

그렇다고도, 아니라고도 할 수 있다.

유아시기에 여성이 공감능력이 뛰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어쨌건 인간의 지능은 살아있는 동안 지속적으로 발달하기 때문.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성의 공감능력은 남성에 비해 빠르게 발달하지만, 그만큼 한계가 빨리온다.

따라서, 여자가 공감능력이 뛰어난 건 어디까지나 '애새끼일 때나' 그렇다


굳이 비유하자면 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 경주와도 같다.





토끼는 거북이에 비해 더 빠른 속도로 달려나가지만, 얼마 가지 못하고 잠을 자버리는 반면,

거북이는 아주 천천히 가되, 더 멀리 가기 때문이다.


위에 5단계로 나눈 '조망수용능력'의 발달과정에서 여성들은 대체적으로 3단계에 머물고

남자들은 4단계 혹은 5단계로 발달하는 것을 우리는 경험적으로 알 수 있다.





여자들의 공감 능력


위에서도 언급했듯, 여성들은 '특정개인에 대한 깊은 이해' 수준의 공감이 한계라고 할 수 있다.

그 증거를 나는 다음과 같이 제시하겠다.





1. 편가르기


여자들은 특히 청소년기부터 편가르기에 있어 탁월한 재능을 보여준다.

가령 A와 B가 싸우고 난 후





친구인 C에게 공감을 요구하게 되면




빨갱이년한테 지나치게 공감을 한 나머지, 노랭이년을 무조건적으로 개년으로 만드는 기적적인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다.

더불어서,




자신이 선택적으로 공감하는 대상에 다른 사람들이 깊은 공감을 표하지 않으면 모조리 개년들로 만드는 초월적 지성수준을 갖고 있음은 물론이다.

학교나 회사에서 여성들의 편가르기가 시작되면, 남자들이 개짜증이 나는 것은 이런 이유.

"어떻게 사람새끼가 '이렇게나 공감할 만한 상황'을 무시할 수가 있지?"

이런 논리인데, 일단 자기가 하나의 입장에 꽂히게 되면 다른 사람의 입장이야 씨발 알 게 뭐냐는 식으로 나오게 된다.


그냥 그런 년들과는 엮어서 좋을 게 없으니 무시하는 것이 상책.





2. 무조건적 공감 요구(남자와의 차이)


편가르기는 상대에게 무조건적 공감을 요구한다.

"자기는 나랑 사귀고 있으면 무조건 내 편을 들어야 되는 거 아냐??"

이런 소리를 듣게 되면 남자는 숨이 턱 막혀서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지를 몰라 공황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래서 기껏 하는 말이

"그럼 너는 내가 살인을 해도 내 편을 들 거야??"

이 따위 말들인데

여자친구가 "응"이라고 해버리는 순간 눈물을 뚝뚝 흘리며 패배를 인정할 수밖에 없지.

실제로 '내가 그렇게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노사람 새끼인가?'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이때 남자들은 왜 여자들에게 무조건적인 공감을 해줄 수가 없을까??

그건 이미 그 시점에서 남자들은


4) 여러 사람의 입장을 입체적으로 이해. 객관적 태도로 사태를 파악 가능.
5) 다른 사람들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이 무척 어려움을 깨달음 -> 대신 사회 규약/법을 존중하기 시작.(예외가 거의 없기 때문)


단계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남자들은 다른 사람 둘이 싸움을 하게 되면





사건을 입체적으로 보아, 둘 모두의 입장을 이해하려 시도하기 때문.

따라서 한쪽 입장에 지나치게 매달릴 수가 없게 된다.

그럼 자연히 상대적으로 '객관적이고 냉정한' 태도가 나올 수밖에 없음.

물론 일부 '진짜배기' 일베충처럼 진심으로 '좌파는 모두 병신이거나 악마'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어느 한 쪽의 입장을 깊게 고려하더라도

'상대방의 입장'에 어느정도 열려 있을 거란 말이지.


또, '개인의 입장'보다는 '규칙'을 우선시하는 것 역시 공감능력이 발달했다는 증거가 된다.






어차피 개인의 입장이라는 것은 다른 사람이 정확히 파악하기도 어렵고

모두의 입장을 공평하게 이해하기도 어려우며

다양한 사람들의 이해관계를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다면, 최소한 사회의 모든 사람이 인정한 법과 규범을 우선시해야 한다.

법과 규범을 따른다면, 타인의 입장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대도

그럭저럭 공평무사한 판단과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




다만 이런 태도는 여자들의 "지금 그년 편 드는 거야??"라는 반응을 유도하게 되는데,

아주 좆같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남자가 모두의 입장을 고민하거나, 법과 규칙에 기초를 둔 사고를 할 때는

이미 소위 공감하는 능력이라는 놈이 여자보다 월등한 수준

그런데 여자들은 좆중딩 시절에 졸업했어야 할 조망수용단계에 머물러 있으면서

"너네가 공감능력이 부족해서 그래"라는 개소리를 뻔뻔하게 지껄이니 빡이 치겠냐 안 치겠냐?




그러니, 앞으로는 공감 어쩌고 하는 년들한테 당당하게 말해라.

지금 너네가 하는 공감은 청소년기 수준의 공감이고

그게 발전하면 성인이 하는 공감이 되는 거라고.

"오히려 지금 네년이 공감이란 걸 못하고 있다"라고 분명하게 온몸으로 말해줘라.




이상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오랜만에 파워포인트까지 썼는데,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다.

긴 글 끝까지 읽어줘서 고맙다.




3줄 요약


1. 여자는 멍청해서

2. 공감능력도 딸리는 주제에

3. 적반하장으로 개소리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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